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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솔라나(Solana, SOL)와 XRP ETF 경쟁에서 자금 흐름이 극명하게 갈리며, 기관 자금은 ‘속도’와 ‘규모’ 모두에서 XRP 쪽으로 빠르게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ETF 시장에서 XRP와 솔라나 간 성과 격차가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XRP ETF는 출시 시점이 더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빠른 속도로 자금을 흡수하며 시장 주도권을 가져가는 흐름이다.
데이터 분석 결과, XRP ETF는 누적 순유입 약 9억8,400만달러에 근접하며 10억달러 돌파를 눈앞에 둔 상태다. 반면 솔라나 ETF는 누적 순유입 약 6억2,300만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출시 시점에서도 차이가 있다. 솔라나 ETF는 2025년 10월부터 시장에 등장했지만, XRP ETF는 그보다 늦은 시점에 출시됐음에도 자금 유입 속도에서 약 30%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XRP ETF는 출시 이후 15거래일 동안 순유입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자금 흐름을 유지했다. 반면 솔라나 ETF는 일부 상품에서 반복적인 자금 유출이 발생하며 변동성이 더 큰 구조를 보였다. 특히 21셰어스의 솔라나 ETF는 단일 세션에서 4,179만달러 유출을 기록하는 등 전체 흐름을 흔드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솔라나 ETF 내부에서도 성과 격차는 존재한다. 비트와이즈의 솔라나 ETF는 약 5억8,072만달러 누적 유입으로 가장 강한 성과를 기록했으며, 그 외 상품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자금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구조는 특정 상품에 자금이 집중되는 반면 전체 시장 경쟁력은 약화되는 형태로 해석된다.
뉴스BTC는 XRP ETF가 더 적은 상품 수와 늦은 출시에도 불구하고 더 큰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기관 자금이 단순한 분산 투자보다 특정 자산에 집중되는 흐름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재 ETF 시장에서는 XRP가 신규 자금 유입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확보한 가운데, 솔라나는 일부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반등 흐름을 이어가는 국면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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