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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페(PEPE)/AI 생성 이미지 ©
고래가 다시 움직이자 밈코인 페페가 반등에 시동을 걸며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4월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페페(Pepe, PEPE)는 약 8% 상승하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기대감으로 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가 완화되면서 밈코인 전반에 자금 유입이 재개되는 흐름이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미결제 약정이 급증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 기준 PEPE 선물 미결제 약정은 24시간 동안 20% 증가한 2억 2,867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신규 자금 유입과 개인 투자자들의 포지션 확대를 의미하며, 단기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온체인 데이터에서도 긍정적 변화가 감지된다.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1억~10억 PEPE를 보유한 지갑은 10조 6,400억PEPE로 증가했고, 10억 이상 보유 지갑 역시 3조 6,400억PEPE로 확대됐다. 이는 분배 국면 이후 고래들이 다시 매집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중장기 상승 기대를 뒷받침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기술적으로는 아직 결정적 돌파 구간에 있다. PEPE는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며 반등했지만, 현재 0.00000411달러 수준의 100일 이동평균선에서 저항을 받고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62로 상승 여력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역시 양의 영역을 유지해 단기 상승 모멘텀을 지지하고 있다.
향후 흐름은 100일선 돌파 여부에 달려 있다. 해당 구간을 확실히 상향 돌파할 경우 0.00000550달러 수준의 200일 이동평균선까지 추가 상승 여지가 열리지만, 반대로 50일선인 0.00000364달러가 무너지면 재차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시장에서는 고래 매집과 개인 자금 유입이 동시에 나타나는 만큼 단기 반등은 유효하지만, 주요 저항 돌파 전까지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경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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