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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4,000억 개가 넘는 시바이누(Shiba Inu, SHIB) 코인이 거래소로 유입되면서 가격 상승을 기대하던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됐다. 반면, 매도 압력이 커지고 있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4월 1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최근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해 시바이누의 거래소 유입량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거래소로 가상자산이 이동하는 현상은 투자자들이 자산을 보유하기보다 매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유투데이는 이러한 움직임이 지난 몇 주간 형성된 하락 추세와 궤를 같이한다고 분석했다. 돌파보다는 물량 정리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온체인 지표인 거래소 유입량은 시바이누 생태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준다. 현재 거래소들이 보유한 시바이누 잔고는 약 81.5조SHIB까지 증가했다. 짧은 시간 안에 약 4,000억SHIB가 거래소로 들어왔다. 거래소 순유입 수치는 6% 가까이 상승했다. 거래소 내 공급량이 늘어나는 현상은 시장의 매수세를 압도하는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가격 차트에서도 시바이누는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바이누는 현재 5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좁은 박스권 횡보를 지속하고 있다. 강력한 저항선을 돌파하려는 시도조차 포착되지 않는다. 거래량 또한 이전의 폭발적인 상승 기세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변동성이 극도로 축소된 상태에서 지지선마저 무너질 경우 추가적인 하락세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밈코인 전반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가 낮아진 점도 악재로 꼽힌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이다. 시바이누와 같은 자산들이 투자자들의 투심을 자극할 만한 새로운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고래 투자자들의 대형 거래가 거래소 유입에 집중되었다.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다. 시장은 당분간 시바이누의 가격 정체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대규모 물량이 거래소에 대기하고 있는 만큼 가격 반등을 위해서는 이전보다 훨씬 강력한 매수세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현재로서는 상승에 대한 믿음이 희미해진 상태다. 매도 세력의 움직임에 따라 시바이누의 향후 행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거래소 유입량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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