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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XRP) ©고다솔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엑스알피(XRP, 리플)가 새로운 규제 법안의 진전과 굳건한 기관 자금 유입을 등에 업고 핵심 지지선을 지켜내며 랠리 준비에 나서고 있다.
4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 추세 속에서도 1.30 달러에서 1.40 달러 사이의 좁은 박스권에서 거래되며 1.30 달러라는 핵심 방어선을 견고하게 사수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4월은 엑스알피에 긍정적인 달로 여겨지지만, 올해는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아직 상승 모멘텀이 크게 터져 나오지는 않고 있다.
현재 엑스알피 시장을 주도하는 가장 강력한 촉매제는 규제 명확성이다. 투자자들은 4월 하순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검토될 가능성이 있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러티법(CLARITY Act)의 통과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법안이 진전을 보인다면 규제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더 많은 금융 기관이 국경 간 결제에 엑스알피를 채택하는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기관 자금의 유입도 긍정적인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2025년 말 출시된 엑스알피 현물 ETF는 지금까지 10억 달러에서 14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을 끌어들이며 가격 하단을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다. 여기에 영지식 증명과 대출 프로토콜 도입 등 엑스알피 원장 생태계의 기술적 업그레이드도 장기적인 펀더멘털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으로 보면 4시간 차트에서 엑스알피는 피보나치 0.236 수준인 1.47 달러에서 저항을 맞은 뒤 1.419 달러 부근에서 숨을 고르고 있다. 현재 가격은 1.411 달러와 1.430 달러 사이의 피보나치 0.618 되림선과 상승 추세선이 만나는 강력한 수요 구간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 캔들이 짧은 몸통을 보이며 시장의 방향성 탐색을 시사하는 가운데, 1.41 달러와 상승 추세선만 지켜낸다면 단기 상승 관점은 여전히 유효하다.
전문가들은 상대강도지수(RSI)가 45에서 50 사이를 맴돌며 매도 압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만약 엑스알피가 피보나치 0.382 저항선인 1.449 달러를 뚫어낸다면 1.472 달러를 거쳐 다시 한번 1.50 달러 고지에 도전할 수 있다. 매체는 1.435 달러 돌파 시 매수를 고려하되, 1.405 달러 아래를 손절매 구간으로 설정하는 단기 트레이딩 전략을 제안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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