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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단기 변동성을 겪고 있다. 하지만 결국에는 이를 딛고 올해 가장 강력한 5월 상승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 전문가 샘 다오두(Sam Daodu)는 4월 21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에 게재된 분석에서 비트코인이 4월 조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상승 전환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7만8000달러 돌파 이후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7만6000달러 선까지 밀린 흐름을 단기 리스크에 따른 자연스러운 조정으로 평가하며, 5월 상승장을 앞둔 전형적인 숨 고르기 구간으로 해석했다. 특히 이번 주 수요일인 4월 22일이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오두는 휴전 협정 만료를 기점으로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휴전이 연장되거나 새로운 평화 회담이 발표되면서 국제 유가가 90달러 수준으로 안정될 경우 비트코인은 다시 7만8000달러 회복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심사가 이달 말 이전에 일정이 잡힐 경우 4월 말 8만 달러 도달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봤다. 지정학적 안정과 규제 불확실성 해소가 동시에 작용하면 시장에 강한 매수 동력이 형성된다는 설명이다.
반면 긴장이 재격화될 경우 하방 압력도 커질 수 있다. 이슬라마바드 평화 회담이 결렬되고 교전이 재개되면서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설 경우 시장은 다시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비트코인이 6만5000달러 부근까지 밀릴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단기 투자자들이 지정학적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매도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장기 지표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최근 30일 동안 고래 주소들이 약 27만BTC를 매집하며 2013년 이후 최대 규모의 월간 매수 흐름을 보였고,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7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을 대형 자금이 흡수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공급 감소와 기관 매집이 동시에 진행되는 강한 상승 준비 국면으로 해석하고 있다. 4월의 가격 정체는 상승 에너지를 축적하는 과정이며, 지정학적 변수만 완화된다면 5월은 올해 가장 강한 상승장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투자자들은 수요일 예정된 정세 변화에 주목하며 향후 시장 방향성을 가늠해야 할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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