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이 저점마다 지지선을 끌어올리며 반등 구조를 굳히고 있다. 시장 심리 회복과 기관 자금 유입이 맞물리며 추가 상승 기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4월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기준 2.52% 상승한 2조 5,6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베이직어텐션토큰(Basic Attention Token, BAT) +7.7%, 이뮤터블(Immutable, IMX) +7.6%, 톤코인(Toncoin, TON) +5.9% 등이 상승을 주도한 반면 트론(Tron, TRX) −0.74%, 유니스왑(Uniswap, UNI) −0.68% 등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33까지 올라 1월 1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공포 구간에서 중립에 근접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7만 6,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지난 장중 조정 과정에서 3월 고점을 지지선으로 확인했다. 저항이 지지로 전환되는 전형적인 구조가 형성되면서 다음 목표 구간은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8만 6,000달러로 제시된다. 단기 보유자 실현 가격인 6만 9,400달러 위에서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신규 투자자의 투매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꼽힌다.
자금 흐름도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 코인셰어즈(CoinShares)에 따르면 지난주 암호화폐 펀드로 14억 100만 달러가 유입되며 1월 중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비트코인에 11억 1,600만 달러, 이더리움(Ethereum, ETH)에 3억 2,800만 달러가 유입된 반면 엑스알피(XRP, 리플)에서는 5,600만 달러가 유출됐다.
기관 수요 확대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 금융그룹 노무라 조사에 따르면 일본 기관 투자자의 65%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비트코인을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3년 내 자산의 2~5%를 암호화폐에 배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래티지(Strategy)는 평균 7만 4,395달러에 3만 4,164BTC를 25억 4,000만 달러에 매입하며 보유량을 81만 5,061BTC로 늘렸다.
이더리움 역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비트마인(BitMine)은 10만 1,627ETH를 추가 매입하며 총 497만ETH를 확보했고, 이는 전체 공급량의 4.12%에 해당한다. 다만 디파이(DeFi) 시장에서는 켈프(Kelp) 프로토콜 해킹 이후 이틀간 130억 달러가 빠져나가며 단기 리스크 요인도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