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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AI 생성 이미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가 예측시장에 본격 진입하며 기존 강자인 폴리마켓을 겨냥한 공격적인 전략을 내놨다.
비트코이니스트는 5월 2일(현지시간) 하이퍼리퀴드가 HIP-4 기반 ‘아웃컴 마켓’을 메인넷에 출시한 소식을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온체인 기반 이진 예측 계약이 추가됐으며, 기존 선물 및 현물 거래와 동일한 계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HIP-4는 특정 사건 결과에 따라 0 또는 1로 정산되는 구조를 갖는다. 이용자는 ‘YES’ 또는 ‘NO’ 토큰을 매수해 사건 발생 확률에 베팅하며, 가격은 0.001에서 0.999 사이에서 움직인다. 계약은 만기 시 지정된 오라클 데이터를 기준으로 결과가 확정된다.
이번 구조는 기존 HIP-3와 구별된다. HIP-3가 주식, 원자재, 외환 등 지속적으로 가격이 변하는 자산을 위한 영구선물 구조였다면, HIP-4는 선거 결과나 경제지표 발표처럼 단일 이벤트 결과에 초점을 맞춘 설계다.
특히, 수수료 정책이 핵심 전략으로 제시됐다. 포지션 진입 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제로 수수료’ 구조를 도입해 폴리마켓과 칼시(Kalshi)의 기존 수수료 모델과 정면 충돌하는 방식이다. 수수료는 청산이나 정산 단계에서만 발생한다.
초기 시장은 검증된 이벤트 중심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계약은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특정 시점에 일정 수준을 넘는지 여부를 묻는 구조로 구성됐다. 향후 정치, 스포츠, 거시경제 지표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확장될 계획이다.
시장 생성자는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규 예측 시장을 개설하려면, HYPE 100만 개를 스테이킹해야 하며, 규칙 위반 시 해당 자산은 소각된다. 이는 시장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한 장치로 설명됐다.
하이퍼리퀴드는 기존 거래 환경과의 통합도 강조했다. 이용자는 별도의 자금 이동 없이 동일 계정에서 현물, 선물, 예측시장 포지션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주문은 동일한 온체인 오더북에서 처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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