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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 통과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비트코인이 8만 1,000달러선을 회복했고, XRP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는 장중 강세 흐름을 주도했다.
5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을 찬성 15표, 반대 9표로 통과시켰다. 민주당 소속 루벤 가예고, 앤절라 알스브룩스 상원의원까지 찬성표를 던지며 초당적 지지를 확보했고, 법안은 이제 상원 본회의 절차로 넘어가게 됐다.
한국시간 5월 15일 오전 6시 28분 기준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8만 1,365달러를 기록하며 24시간 기준 2.49%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조 6,297억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더리움(ETH)은 2,293달러로 1.68% 상승했고, 엑스알피(XRP, 리플)는 1.50달러까지 오르며 하루 동안 5.63%, 최근 7일 기준으로는 8.31% 상승률을 나타냈다. BNB도 679달러선까지 올라 7일 기준 5.75%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알트코인 강세도 뚜렷했다. 솔라나(SOL)는 92달러 부근에서 24시간 기준 1.99% 상승했고, 도지코인(DOGE)은 0.115달러선에서 2.84% 올랐다. 특히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는 하루 동안 12.96% 급등하며 주요 코인 가운데 가장 강한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규제 불확실성 완화 기대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심리 역시 빠르게 회복되는 분위기다. 코인마켓캡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는 50으로 중립 구간에 진입했고,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41을 기록했다. 평균 암호화폐 상대강도지수(RSI)는 49.88 수준으로 과열 부담 없이 매수세가 유입되는 흐름이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최근 미국 물가 충격과 ETF 자금 유출로 흔들렸던 투자심리가 규제 기대감으로 다시 반등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향후 관건은 상원 본회의 통과 여부다. 코인게이프는 상원 농업위원회의 디지털 상품 중개업 법안(DCIA)과의 통합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본회의 표결과 하원 조율 절차까지 통과해야 최종 입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클래러티법이 실제 법제화 단계에 진입할 경우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에 대한 기관 자금 유입 기대가 다시 강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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