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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약세 차트에 갇힌 사이 XRP 레저(XRP Ledger) 결제 활동은 최근 수주 사이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가격 흐름은 여전히 불안하지만, 온체인 지표가 다시 살아나며 시장의 비관론을 흔드는 신호가 나타났다.
5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 레저의 계정 간 결제 건수는 5월 28일 약 169만 건으로 증가했다. 이는 최근 수주 동안 가장 높은 일간 수치 중 하나로, 5월 중순 활동 감소 구간을 지나 네트워크 이용이 다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유투데이는 전했다.
결제량 지표도 수개월간 이어진 변동성 이후 안정되는 흐름을 보였다. 거래 가치는 올해 초 기록한 이례적 고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결제 건수 증가는 단발성 고래 이체보다 네트워크 참여 확대를 시사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XRP 보유자에게 해당 변화는 의미가 크다. 과거에는 거래 활동의 지속적 증가가 시장 심리 개선에 앞서 나타나는 사례가 잦았고, 특히 가격이 횡보하는 구간에서 네트워크 사용 증가가 자산의 기초 체력을 뒷받침하는 신호로 해석됐다.
다만 기술적 흐름은 여전히 우호적이지 않다. 유투데이는 XRP가 하락 삼각형 패턴 안에 머물고 있으며, 3월 이후 꾸준히 낮은 고점을 형성해 약세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XRP는 1.30달러 부근의 주요 지지 구간 위에 놓여 있으며, 해당 지지선이 무너지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온체인 지표와 가격 흐름의 엇갈림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결제 활동 급증은 가격 반전을 보장하지 않지만, 매도 압력이 약해지는 구간에서 네트워크 성장이 이어지면 XRP가 이후 회복을 위한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유투데이는 XRP가 기술적으로 취약한 상태에 머물러도 최근 XRP 레저 활동 급증이 강세 진영에 오랜만에 나온 의미 있는 펀더멘털 촉매라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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