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 고래
비트코인(Bitcoin, BTC)이 와이코프 축적 구조의 마지막 급락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5만 2,000달러 하락 뒤 11만 달러 돌파 시나리오가 시장의 새 쟁점으로 떠올랐다.
5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노네임(NoName)은 비트코인이 금융시장 역사상 가장 심리적으로 고통스러운 구조 중 하나인 와이코프 축적(Wyckoff Accumulation) 패턴을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노네임은 해당 구조가 대형 기관과 고래들이 가격을 낮고 혼란스러운 상태로 유지하며 개인 투자자를 최대한 털어낸 뒤 강한 상승으로 이어지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노네임은 주간 차트에서 예비 지지(PS), 매도 클라이맥스(SC), 2차 테스트(ST)가 이미 나타났다고 봤다. 이는 와이코프 축적의 초기 기반이 형성됐다는 의미로 제시됐다. 비트코인은 3월과 4월 짧은 회복 이후 다시 광범위한 매도 압력을 받고 있으며, 시장 참가자들의 심리도 약세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설명이다.
핵심 하락 목표는 5만 2,000달러다. 노네임은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상승을 시작하기 전 한 차례 더 5만 2,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해당 구간은 와이코프 축적 이론에서 스프링(Spring) 단계에 해당하며, 지지선 아래로 가격을 급격히 밀어 손절과 패닉 매도를 유도하는 구간으로 해석된다.
다만 노네임은 5만 2,000달러 하락을 구조적 붕괴로 보지 않았다. 그는 해당 가격대가 이른바 스마트머니가 공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사이클 저점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노네임은 이 구간에서 자신도 망설임 없이 축적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후 시나리오는 빠른 회복과 강한 돌파다. 비트코인이 와이코프 축적 구조를 완성하면 마지막 지지점(LPS)으로 표시된 7만 6,000달러 부근을 통과한 뒤 강세 신호(SOS) 단계에 진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노네임은 이 흐름이 현실화되면 비트코인이 11만 달러를 향해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현재 비트코인이 7만 4,000달러 아래에 머물고 있지만, 이번 분석은 하락 공포 이후 급반전 가능성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