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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스트래티지(MSTR)/AI 생성 이미지
스트래티지(Strategy)가 코인베이스 프라임(Coinbase Prime)으로 옮긴 411.5BTC를 다시 회수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 매도 공포는 일단 진정됐지만, 시장은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다음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5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상장사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는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예치했던 411.5BTC를 다시 인출했다. 해당 물량은 약 3,020만 달러 규모다. 거래소 입금 직후 매도 가능성 논란이 커졌지만, 이후 회수 움직임이 포착되며 즉각적인 매각 우려는 완화됐다.
온체인 추적 자료에 따르면 이번 입금은 스트래티지가 약 2년 만에 거래 플랫폼으로 직접 비트코인을 이동한 사례로 해석됐다. 전송은 약 205BTC씩 두 차례에 나뉘어 이뤄졌다. 일부 소액 지갑 이동도 함께 포착됐다. 세일러가 올해 말까지 배당금 지급과 자본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일부 비트코인을 매도할 수 있다고 언급한 뒤 나온 움직임이어서 시장 경계감은 더 커졌다.
해당 입금 이후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스트래티지가 2026년에 비트코인을 매도할 가능성이 한때 90%를 넘어섰다. 자금 인출 뒤 해당 확률은 일부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 온체인 분석 계정 룩온체인(Lookonchain)은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도를 취소한 것인가. 스트래티지는 약 5시간 전 코인베이스 프라임에서 411.5BTC, 약 3,020만 달러를 인출했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84만 3,738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 가치만 620억 달러를 웃돈다. 다만 회사는 5월 18일 이후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지 않았다. 비인크립토는 해당 공백이 스트래티지의 주간 매수 흐름에서 가장 긴 중단 구간이라고 전했다. 기업 비트코인 트레저리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톰 리(Tom Lee)가 이끄는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는 이더리움(Ethereum, ETH) 약세 구간에서 25,000ETH를 5,060만 달러에 추가 매수했다.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누적 보유량은 약 539만ETH로 늘었다. 이는 전체 공급량의 약 4.47%에 해당한다. 톰 리가 제시한 연간 5% 목표에 근접한 수준이다.
비트마인은 메이드 인 아메리카 밸리데이터(Made in America Validator) 네트워크를 통해 470만ETH 이상을 스테이킹하고 있다. 해당 포지션은 연간 약 2억 7,6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한다. 반면 일부 오래된 이더리움 고래는 지난주 55,000ETH, 약 1억 1,225만 달러와 9,442wstETH, 2,400만 달러를 평균 2,041달러에 매도했다.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회수와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매수는 기업형 암호화폐 트레저리 시장에 매수 확장과 매도 경계가 동시에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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