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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엑스알피(XRP)가 모두 고점 대비 큰 폭으로 밀렸다. 그러나 2027년 목표가 기준 1,000달러 투자 수익률 경쟁에서는 XRP가 가장 높은 상승 여력을 제시받았다.
5월 30일(현지시간) 24/7 월스트리트에 따르면, 주요 암호화폐 4종은 현재 모두 고점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기록한 12만 6,000달러 고점보다 38% 낮은 수준에 있고, 이더리움은 사상 최고가 대비 57% 하락했다. XRP는 수개월째 1달러에서 1.5달러 사이에서 움직였으며, 솔라나는 2025년 1월 고점 대비 72%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비트코인은 네 자산 중 기관 기반이 가장 강한 자산으로 평가됐다. 번스타인(Bernstein)은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38% 하락했음에도 2027년 목표가 20만 달러를 유지했다. 24/7 월스트리트는 현재 7만 3,400달러 기준 1,000달러를 투자하면 약 0.0136BTC를 살 수 있으며, 목표가 20만 달러 도달 시 해당 투자금은 약 2,723달러가 된다고 전했다.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2027년 비트코인 목표가를 22만 5,000달러로 제시했고, 이 경우 1,000달러 투자금은 약 3,064달러가 된다.
이더리움은 디파이와 토큰화 자산 측면에서 여전히 강한 기반을 갖고 있는 자산으로 꼽혔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디파이 총예치자산은 455억 달러로 모든 블록체인 중 가장 많고, 이더리움 기반 토큰화 미국 국채 상품은 2026년 5월 80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2,010달러 기준 1,000달러를 투자하면 약 0.498ETH를 살 수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2027년 말 목표가 1만 달러가 실현되면 투자금은 약 4,970달러가 된다.
XRP는 가장 높은 예상 수익률을 보였지만 조건도 가장 많이 붙었다. 24/7 월스트리트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5월 14일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찬성 15표, 반대 9표로 통과됐으며, 상원 본회의에서 60표를 확보한 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서명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1.32달러 기준 1,000달러를 투자하면 약 758XRP를 살 수 있고, 스탠다드차타드의 2027년 말 목표가 7달러가 현실화되면 투자금은 약 5,303달러가 된다. 다만 해당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법안 통과, ETF 유입액 100억 달러 돌파, 은행권의 XRP 직접 결제 활용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솔라나는 기술 개발 속도와 사용자 기반에서는 강점을 보였지만, 네트워크 수익 회복이 과제로 지목됐다. 솔라나는 2025년 첫 9개월 동안 신규 개발자 1만 1,500명 이상을 확보했고, 2025년 1분기 일일 활성 지갑 220만 개를 기록했다. 2026년 목표로 제시된 알펜글로우(Alpenglow) 업그레이드는 거래 확인 시간을 12.8초에서 약 150밀리초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82달러 기준 1,000달러를 투자하면 약 12.20SOL을 살 수 있으며, 2027년 고점 전망치인 250달러 도달 시 투자금은 약 3,041달러가 된다.
24/7 월스트리트는 2027년 기준 1,000달러 투자 수익률을 비교하면 XRP 5,303달러, 이더리움 4,970달러, 솔라나 3,041달러, 비트코인 2,723달러 순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비트코인은 가장 예측 가능한 경로와 기관 지지를 갖춘 자산으로 평가됐고, XRP는 입법과 시장 촉매가 맞물릴 때 가장 큰 상승 여력을 지닌 자산으로 제시됐다. 이더리움은 온체인 활동 회복과 업그레이드 성과가 관건이며, 솔라나는 개발자 활동이 지속적인 네트워크 수익으로 이어지는지가 핵심 변수로 남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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