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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이번 암호화폐 사이클에서 가장 많은 백만장자를 만들 후보로 솔라나(Solana, SOL)가 꼽힌 가운데, 엑스알피(XRP)는 규제 변수만 풀리면 대형 암호화폐 중 가장 강한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추격자로 평가됐다.
5월 30일(현지시간) 24/7 월스트리트에 따르면, 2021년 강세장은 15만 명 넘는 암호화폐 백만장자를 만들었고 2025년 중반에는 그 수가 24만 1,700명으로 늘었다. 이는 1년 만에 40% 증가한 수치이며, 비트코인(Bitcoin, BTC)만 14만 5,000명 넘는 백만장자를 배출했다.
24/7 월스트리트는 비트코인, 솔라나, XRP,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모두 ETF 상품, 기관 자금, 주류 채택 흐름을 확보했지만 백만장자 창출 가능성은 자산별로 다르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7만 3,500달러 부근에서 10,000달러 투자를 100만 달러로 만들려면 약 735만 달러까지 올라야 해 2026년 현실적 전망과 거리가 있다고 봤다. 다만 암호화폐 백만장자의 약 60%와 36명 중 17명의 암호화폐 억만장자가 비트코인으로 부를 쌓은 만큼, 비트코인은 부를 만든 뒤 지키는 대표 자산으로 평가됐다.
XRP는 규제 명확성에 따라 가장 눈에 띄는 백만장자 후보로 제시됐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은 5월 14일 상원 은행위원회를 15대 9 초당적 표결로 통과했으며, 이는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가 제시한 2030년 XRP 28달러 전망의 주요 전제다. 현재 1.34달러에서 28달러까지 상승하면 약 20배 수익률이며, 50,000달러 투자는 100만 달러에 가까워질 수 있다. 2026년 1분기 XRP ETF는 43거래일 연속 유입을 기록했지만, 24/7 월스트리트는 법안이 상원 전체 문턱을 넘지 못하면 해당 시나리오가 약해질 수 있다고 짚었다.
솔라나는 네 종목 가운데 가장 큰 상승 여력을 가진 후보로 평가됐다. 반에크(VanEck)는 솔라나의 2030년 강세 목표가를 3,211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약 38배 상승을 뜻한다. 해당 목표가가 현실화되면 현재 26,500달러 투자는 약 100만 달러로 불어날 수 있다. 솔라나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디파이, 거래, AI 애플리케이션, 밈코인을 바탕으로 28억 5,000만 달러의 매출을 냈고, 예정된 알펜글로우(Alpenglow) 업그레이드는 거래 속도를 대폭 높여 가장 빠른 블록체인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으로 제시됐다.
이더리움은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많은 새 백만장자를 만들 가능성은 낮지만, 스테이킹 수익이라는 차별점을 갖춘 장기 복리형 자산으로 평가됐다. 전체 ETH의 약 30%가 100만 개 넘는 검증자에 스테이킹돼 있으며 보유자는 연 2.8%에서 3.5% 수준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현재 2,012달러 수준에서 10,000달러 투자를 100만 달러로 만들려면 이더리움 가격은 약 200,000달러까지 올라야 하고, 기관 강세 전망인 7,500달러도 현재 대비 3배에서 4배 상승에 그친다. 24/7 월스트리트는 솔라나가 가장 많은 새 백만장자를 만들 가능성이 가장 크고, XRP는 규제 여건이 맞아떨어질 때 가장 강한 수익률을 낼 수 있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자산 보존과 장기 복리 성장에 더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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