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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금/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단기 보유자 방어선에서 반등하며 7만 8,200달러 회복을 다시 겨냥하고 있지만, 베어 플래그가 무너지면 5만 달러대 하락 위험도 동시에 커진 상황이다.
5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핵심 온체인 지지 구간에서 반등하며 강세론자들의 시선을 다시 7만 8,000달러대로 끌어올렸다. 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주말 동안 약 2.5% 반등해 일요일 7만 4,000달러에 도달했으며, 반등은 7만 2,500달러 부근에서 시작됐다.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에 따르면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비트코인을 보유한 투자자들의 실현 가격은 약 7만 1,400달러로 집계됐다. 애널리스트 마커스 코르비누스(Marcus Corvinus)는 이 구간을 비트코인의 “가장 강한 단기 지지선”이라고 평가했다. 코르비누스는 “해당 투자자군은 여전히 수익권을 유지하고 있어 이 가격대를 방어할 강한 유인이 있다”고 밝혔다.
코르비누스는 다음 상승 목표로 7만 8,200달러를 제시했다. 해당 가격대는 3개월에서 6개월 보유자의 실현 가격과 맞물려 있으며, 강세론자들은 2025년 10월 시장 급락 당시 이 구간을 내줬다. 비트코인이 이 비용 기준선을 다시 회복하면 연말까지 10만 달러 돌파 시나리오도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2017년 이후 비트코인이 3개월에서 6개월 보유자 비용 기준선을 돌파한 뒤에는 장기 구간에서 더 강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사한 돌파 이후 비트코인은 30일 뒤 평균 2.3%, 90일 뒤 21.9%, 180일 뒤 36.6% 상승했다. 7만 4,000달러 부근을 기준으로 하면 1개월 목표는 약 7만 5,700달러, 3개월 목표는 9만 200달러, 6개월 목표는 10만 1,100달러로 제시됐다. 같은 신호의 적중률은 1개월 뒤 54.2%, 3개월 뒤 66.7%, 6개월 뒤 79.2%로 기간이 길수록 높아졌다.
다만 기술적 구조는 여전히 신중한 접근을 요구한다. 비트코인은 2026년 고점인 약 9만 8,000달러에서 급락한 뒤 베어 플래그 하단 추세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구간에서 반등이 이어지면 상단 경계와 피보나치 0.786 되돌림 선, 3개월에서 6개월 보유자 비용 기준선이 겹치는 9만 달러 부근이 핵심 상승 목표가 된다. 반대로 일봉 종가가 하단 추세선을 밑돌면 하락 이탈이 확인되며 5만 달러에서 6만 달러 구간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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