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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스텔라(Stellar, XLM)/AI 생성 이미지
스텔라(Stellar, XLM)가 일주일 사이 70% 랠리를 펼치며 엑스알피(XRP)를 압도하자, 두 프로젝트의 오래된 라이벌 구도가 다시 암호화폐 시장의 전면으로 떠올랐다.
5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LM은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 기준 대규모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하며 정체 흐름을 보인 XRP와 뚜렷한 격차를 만들었다. 이번 급등은 스텔라 네트워크에서 나온 토큰화 관련 대형 진전이 직접적인 촉매로 작용했다.
XLM 랠리는 DTCC와 스텔라개발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 SDF)의 공식 발표 이후 본격화했다. 양측은 DTCC가 보관하는 전통 금융 자산을 퍼블릭 스텔라 블록체인에서 직접 토큰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동성이 높은 기관급 자산에 퍼블릭 블록체인 토큰화가 적합한지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둔다.
스텔라는 리플(Ripple) 공동창업자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이 설립한 프로젝트로, XRP와 비슷한 국경 간 결제 활용처를 겨냥해 왔다. 이 때문에 두 토큰은 시장에서 대표적인 경쟁 구도로 묶여 왔다. DTCC 관련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일부 비판론자들은 XRP 지지층을 겨냥해 이번 성과가 리플 진영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다만 친XRP 법률 해설가와 투자자들은 XLM의 급등을 XRP의 패배로 해석하는 관점에 즉각 선을 그었다. 이들은 두 네트워크의 구조적 차이를 봐야 한다며, XRP는 깊은 유동성 공급에 특화돼 있고 XLM과 다른 목적을 가진 자산이라고 주장했다. XLM의 급등세가 시장의 주목을 끌었지만, XRP 진영은 단순한 승패 구도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온체인 데이터는 XRP 투자심리가 이미 크게 흔들렸다는 점을 보여준다. 시장 정보 업체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XRP는 목요일 올해 최대 규모의 거래소 유입을 기록했으며, 2,280만XRP 이상이 거래 플랫폼으로 이동했다. 이 대규모 유입은 XRP가 15주 최저가에 도달한 국지적 저점에서 발생했다. 이후 2,524만XRP 이상이 거래소에서 자체 보관 지갑으로 빠져나가며, 공포 매도와 저점 매수성 이동이 동시에 나타난 시장 흐름을 드러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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