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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AI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이 2,000달러 지지선 방어에 다시 몰리면서, 반등보다 1,800달러 재하락 위험이 더 크게 부각되는 흐름이다.
5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주요 저항선 회복에 실패한 뒤 장기와 단기 시간 프레임 모두에서 매도 압력을 받고 있다. 일봉 차트에서는 2월부터 5월까지 형성된 대형 상승 삼각형 구조를 하향 이탈했고, 4시간봉에서는 5월 내내 하락 채널 안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봉 기준 이더리움은 2,400달러 저항 구간에서 여러 차례 밀린 뒤 하락 폭을 키웠다. 해당 구간은 주요 수평 공급 구간이자 과거 돌파 구간과 겹치는 자리다. 가격은 현재 약 2,200달러 부근의 100일 이동평균선을 밑돌고 있으며, 약 2,500달러 근처에서 하락 중인 200일 이동평균선과도 큰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더 넓은 추세에서 매도자가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400달러 구간은 최근 반락으로 핵심 저항선 성격이 더 강해졌다. 이더리움이 해당 구간 아래에 머무는 동안 단기 반등은 추세 전환보다 기술적 되돌림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크다. 하단에서는 2,000달러 심리적 지지선이 시험대에 올랐으며, 일봉 종가가 이 구간을 밑돌면 2월 저점과 수요 구간이 겹치는 1,800달러 부근까지 하락 가능성이 커진다.
4시간봉에서도 약세 구조는 뚜렷하다. 이더리움은 하락 채널 중단 저항에서 의미 있는 회복을 만들지 못한 뒤 다시 채널 하단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첫 번째 저항선은 하락 채널 상단과 수평 공급 구간이 겹치는 2,150달러 부근이며, 그 위로는 2,250달러와 2,400달러 공급 구간이 주요 저항선으로 제시됐다. 하락 채널을 상향 돌파하면 단기 안도 랠리가 가능하지만, 채널 구조가 유지되는 동안 가격 흐름의 무게중심은 하방에 놓여 있다.
시장 심리 지표도 강한 회복 신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더리움 테이커 매수·매도 비율(Ethereum Taker Buy Sell Ratio)은 최근 몇 달 동안 하락세를 이어갔고, 현재 0.98 부근으로 중립 기준인 1.0을 밑돌고 있다. 이 지표는 거래소에서 공격적 매수자와 공격적 매도자의 균형을 보여주는 지표로, 1을 밑돌면 시장가 매도 주문이 매수 주문보다 우세하다는 의미다. 지속 가능한 반등을 위해서는 해당 비율이 1을 회복하고 유지해야 하지만, 현재 주문 흐름은 상승 모멘텀이 제한적이며 반등 때마다 매도 압력이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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