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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RP/챗gpt 생성 이미지
XRP가 매도 압력 속에 핵심 수요 구간으로 밀려났지만, XRP 현물 ETF 자금 유입은 하락 압력을 일부 흡수하는 완충재로 작용하고 있다.
6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XRP는 월요일 기준 2% 하락하며 이틀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온체인 자료에서는 최근 24시간 동안 리플(Ripple)의 에스크로 지갑에서 10억XRP가 해제됐고, 지난주 XRP 현물 ETF에는 1,520만 달러가 유입되며 기관 수요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FX스트리트는 리플의 월간 XRP 에스크로 해제가 프로그램에 따른 정례 절차라고 설명했다. 다만 10억XRP 해제 소식은 개인 투자자 심리를 흔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제된 물량은 통상 다시 잠기기 때문에 유통 공급량 증가 폭은 제한적이지만, 시장에서는 정례 유동성 관리가 매도 압력으로 오해되는 경우가 잦다고 짚었다.
기관 자금 흐름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다. XRP 현물 ETF는 5월 한 달 동안 1억 3,194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와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에서는 각각 24억 3,000만 달러, 5억 4,088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XRP 현물 ETF는 지난주에도 1,520만 달러를 끌어모으며 4주 연속 유입세를 이어갔다.
기술적 흐름은 여전히 약세 쪽에 기울어 있다. XRP는 주요 지수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움직이며 단기 하락 편향을 유지하고 있다.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은 1.3824달러,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은 1.4519달러에 자리해 최근 반등 시도가 매수 축적보다 매도 대응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일봉 상대강도지수는 37로 과매도 경계선을 향해 내려가고 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와 신호선은 음의 영역에서 하락을 이어가며 매도 압력이 우세하다는 점을 가리킨다.
하방에서는 1.27달러에서 1.2543달러 사이 지지 구간이 핵심이다. FX스트리트는 XRP가 1.3달러 아래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면 2월 28일부터 유지된 해당 지지 구간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봤다. 이 구간 아래에서 종가가 확정되면 2월 6일 저점인 1.1179달러를 향한 조정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상방에서는 1.38달러 부근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첫 공급 구간이며, 이를 돌파하면 1.45달러 부근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다음 관문으로 제시됐다. 1.65달러 부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은 더 큰 추세를 제한하는 약세 전환 기준선으로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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