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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비트마인(Bitmine)이 이더리움(Ethereum, ETH) 2만 6,497ETH를 추가 매입하며 전체 공급량의 4.49%까지 보유량을 끌어올렸다. 톰 리가 이끄는 이더리움 재무 전략이 5% 목표에 바짝 다가섰다.
6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무 기업 비트마인은 지난주 2만 6,497ETH를 추가 매입했다. 이에 따라 총 보유량은 541만 6,901ETH로 늘었다. 회사 보유량은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4.49%에 해당하며, 총공급량 5% 확보 목표의 90% 지점까지 도달했다.
이번 매입은 비트마인이 올해 대규모 매입 중 하나였던 11만 1,942ETH 매수 이후 이어진 추가 축적이다. 회사는 스테이킹 중인 이더리움이 471만 8,677ETH라고 밝혔다. 해당 물량 가치는 약 95억 달러로 평가됐다.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스테이킹 규모 기준 최대 주체라고 설명했다.
비트마인 회장 톰 리(Tom Lee)는 회사가 충분한 규모에 도달하면 이더리움 스테이킹 보상으로 연간 2억 9,60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스테이킹 물량은 비트마인 전체 이더리움 보유량의 87%를 차지한다. 회사는 평균 매입가 3,484달러 기준 이더리움 보유분에서 80억 달러가 넘는 미실현 손실을 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가 흐름은 매입 소식과 반대로 움직였다. 코인게이프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 자료를 인용해 비트마인 주식 BMNR이 시장 개장 직후 18달러 안팎에서 3% 넘게 하락했다고 전했다. 최근 5거래일 기준으로도 BMNR은 이더리움 약세 흐름을 따라 하락세를 보였다.
톰 리는 이더리움 가격이 강화되는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이더리움이 암호화폐 봄의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이런 흐름이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리는 앞서 약세장이 끝났을 수 있다는 초기 신호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더리움과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비트마인이 2026년 중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 5% 보유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재확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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