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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가 불 플래그 돌파와 파생상품 자금 유입을 동시에 등에 업고 100달러 돌파 기대감을 키우며 단기 알트코인 시장의 핵심 종목으로 부상했다.
6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는 최근 5일간 30% 넘게 상승해 74달러 부근의 사상 최고가에 접근했으며, 기술적 돌파 흐름은 100달러 이상으로 향하는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뒀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하이퍼리퀴드가 기존 불 플래그 구조의 돌파 국면에 진입했으며, 측정 목표가가 105달러 부근에 형성됐다고 전했다.
하이퍼리퀴드는 5월 말 급등 과정에서 깃대 역할을 한 상승 구간을 만든 뒤 대칭 삼각형 안에서 짧은 조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고점은 낮아지고 저점은 높아지며 변동성이 압축됐고, 주말 동안 거래량 증가와 함께 삼각형 상단 추세선을 넘어섰다. 기술적 분석상 불 플래그는 상단 추세선 돌파 뒤 깃대 높이를 돌파 지점에 더해 목표가를 산정하는 구조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해당 패턴이 유효하게 전개될 경우 하이퍼리퀴드가 6월 또는 7월 105.30달러 부근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단기 과열 신호도 함께 나타났다. 하이퍼리퀴드의 상대강도지수는 월요일 기준 77을 웃돌며 과매수 구간에 들어섰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짧은 조정이나 가격 되돌림 가능성이 커졌다고 짚었다. 차익 실현이 확대되면 하이퍼리퀴드는 6월 중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58.32달러 부근을 다시 시험할 수 있으며, 해당 구간을 뚜렷하게 밑돌면 불 플래그 돌파 구도가 약해질 수 있다고 봤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강세 쪽으로 무게가 실렸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 미결제 약정은 연초 약 14억 1,000만 달러에서 사상 최고치인 35억 달러로 늘었다. 하이퍼리퀴드의 미결제 약정 가중 펀딩비는 월요일 기준 8시간마다 약 0.005%를 기록했고, 최근 상승장 대부분 동안 플러스를 유지했다. 이는 롱 포지션 투자자가 숏 포지션 투자자에게 비용을 지급하며 무기한 선물 포지션을 유지했다는 뜻으로, 레버리지 수요가 상승 쪽으로 기울었음을 보여준다. 5월 20일 이후 숏 포지션 청산 규모는 약 1억 2,628만 달러로, 롱 포지션 청산액 6,885만 달러를 웃돌았다.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가격 상승 과정에서 포지션을 닫으며 숏 스퀴즈가 발생했고, 추가 상승 시 더 많은 숏 포지션이 청산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해석이다.
기초 체력도 상승 논리에 힘을 보탰다. 디파이라마(DefiLlama) 자료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는 30일 이동 기준 애플리케이션 매출에서 5,790만 달러를 기록하며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블록체인에 올랐다. 하이퍼리퀴드 체인은 프로토콜 수수료의 99%를 어시스턴스 펀드(Assistance Fund)로 보내고, 해당 펀드는 공개 시장에서 하이퍼리퀴드를 매입한다. 거래 활동 확대가 반복적인 매수 수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토큰 투자 논리의 핵심으로 제시됐다. 여기에 CFTC가 금요일 무기한 선물을 가격 발견과 위험 관리에 유용한 도구로 인정한 뒤 하이퍼리퀴드는 약 25% 상승했다. 5월 12일 출시된 비트와이즈(Bitwise)와 21쉐어스의 미국 상장 하이퍼리퀴드 ETF도 총 1억 2,220만 달러의 순자산을 끌어모으며 초기 기관 수요를 확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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