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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약세장, 하락/챗GPT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 초기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에도 장기 보유자 전반이 떠나는 흐름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가격은 2,000달러 부근에서 흔들리며 1,500달러 지지선 시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6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한 초기 이더리움 투자자는 최근 일주일 동안 5만 5,000ETH와 9,442ETH를 각각 매도했다. 총 매도 규모는 1억 3,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블록체인 데이터 추적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평균 매도가는 1ETH당 2,041달러였다.
이 매도는 이더리움 가격이 2,000달러 심리적 기준선 부근으로 내려가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시장에서는 초기 투자자들이 대거 이탈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코인텔레그래프는 온체인 데이터상 장기 보유자 집단의 광범위한 매도 흐름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글래스노드(Glassnode)의 HODL 웨이브 자료에 따르면, 오래 보유한 투자자 집단의 공급 비중은 지난 1년간 대체로 늘었다. 5년에서 7년 보유 집단의 공급 비중은 5월 19일 8.59%에서 최근 9%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3개월에서 6개월 보유 집단의 공급 비중은 13.5%에서 9%로 줄었다. 1주에서 1개월 보유 집단도 4.76%에서 2.6%로 감소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손바뀜 대부분이 단기 보유자 중심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가격 전망은 여전히 불안하다. 이더리움은 기사 작성 시점 기준 1,980달러에 거래됐고, 24시간 동안 2%, 주간 기준 6.5% 하락했다. 분석가 알렉스 마르젤(Alex Marzell)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에는 좋아 보이지 않는다. 이더리움이 다음 핵심 지지 구간에 가까워지면서 모멘텀은 계속 약세 쪽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는 1,800달러 부근을 반드시 지켜야 할 지지선으로 봤다.
분석가 멀린 더 트레이더(Merlijn The Trader)는 이더리움 가격 흐름이 와이코프 축적 구조(Wyckoff Accumulation Structure)에 맞춰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이더리움이 매도 절정 이후 B단계 횡보에 있으며, 1,500달러 아래에서 바닥을 형성하는 C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코 애널리시스(Echo Analysis)도 베어 플래그 붕괴를 근거로 이더리움이 1,500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봤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거래소 공급 증가와 ETF 수요 감소가 이더리움을 1,500달러에서 1,700달러 수요 구간으로 다시 밀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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