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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코인(Worldcoin, WLD)/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7만 2,000달러 아래로 밀렸다. 그러나 일부 알트코인은 두 자릿수 급등을 기록하며 시장의 방향성이 뚜렷하게 갈렸다.
6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주말 반등 시도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압박을 받았다. 가격은 7만 2,000달러 아래로 내려갔고, 단기 시장 심리는 약화됐다.
시장 전반도 부진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 5,500억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7%를 웃돌았다.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 비중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알트코인 전반에 여전히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알트코인 시장은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휴머니티(Humanity, H)는 최근 24시간 동안 약 81% 급등하며 가장 강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LAB도 52% 넘게 뛰었다. 월드코인(Worldcoin, WLD)은 전날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추가로 13% 올랐고, 가격은 약 0.38달러 수준으로 전해졌다.
반대로 상위 100대 암호화폐 가운데 모프(Morph), 알고랜드(Algorand, ALGO),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는 낙폭이 컸다. 이들 종목은 6%에서 8% 사이 하락했다. 비트코인 약세 속에서도 일부 종목만 급등하는 흐름은 시장 자금이 전면적 위험 선호보다 개별 재료와 단기 모멘텀에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크립토포테이토는 거시경제 헤드라인과 전반적 위험 심리, ETF 자금 흐름을 시장 참가자들이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이 추가로 하방 이탈하면 매도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번 시장 흐름은 대형 자산이 흔들리는 가운데 일부 알트코인만 급등한 혼조 장세로 정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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