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엑스알피(XRP), 달러(USD)
세계에서 IQ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인 김영훈 씨의 “XRP가 달러를 대체한다”는 주장에 암호화폐 시장이 들썩였다. 그러나 CCN은 그의 과거 전망 이력과 근거 부족을 들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6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CCN에 따르면, 김씨는 X(구 트위터)를 통해 “XRP가 달러를 대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씨의 발언은 XRP 커뮤니티와 암호화폐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CCN은 김씨의 발언이 강한 주목을 받았지만, XRP가 세계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달러를 대체한다는 주장은 검증된 시장 전망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XRP는 국경 간 결제와 유동성 연결을 목적으로 설계된 자산이다. 다만 달러의 준비통화 지위는 중앙은행 보유고, 국제 무역 결제, 미국 국채 시장, 글로벌 금융 시스템 전반과 연결돼 있다.
김씨의 암호화폐 전망 이력도 기사에서 주요 판단 근거로 다뤄졌다. CCN은 김씨가 과거에도 비트코인(Bitcoin, BTC)과 엑스알피(XRP)에 대해 매우 공격적인 가격 전망을 내놨지만, 일부 단기 목표는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씨의 높은 IQ 주장이나 온라인 영향력이 투자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없다는 취지다.
XRP 지지자들은 빠른 결제 속도와 낮은 수수료, XRP 레저의 활용성을 근거로 장기 성장 가능성을 주장해 왔다. 그러나 CCN은 특정 디지털 자산이 달러를 대체하려면 기술적 효율성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봤다.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 금융기관의 광범위한 채택과 규제 명확성, 충분한 유동성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CCN은 김씨의 발언이 XRP 논쟁을 다시 키운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 주장을 확정적 전망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정리했다. XRP가 결제 인프라의 한 축으로 활용될 가능성과 달러를 대체한다는 주장은 별개의 문제다. 시장은 인플루언서의 단정적 발언보다 실제 채택과 규제 변화, 유동성 데이터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