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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챗지피티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5월을 하락 마감한 가운데 파생상품 시장의 후유증과 미완성 저점 신호가 겹치며, 6만 1,000달러 아래로 밀릴 가능성이 다시 시장 전면에 떠올랐다.
6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은 지난해 10월 대규모 청산 이후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당시 주요 거래소의 미결제 약정에서 약 7만 1,000BTC, 약 110억 달러 규모가 사라졌고, 전체 미결제 약정은 아직 해당 충격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뉴스BTC는 미결제 약정에 2만 4,000BTC 이상 공백이 남아 있으며, 많은 트레이더가 여전히 시장 밖에서 관망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전했다. 이런 신중한 포지셔닝 속에서 비트코인은 5월을 7만 3,560달러에 마감했고, 월간 기준 3.40% 하락했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시장이 2월 6만 달러 부근 저점을 이번 사이클의 바닥으로 볼지, 추가 하락을 예상할지를 두고 양분돼 있다고 진단했다. 플랜비는 “데이터는 아직 저점 형성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쪽을 가리키고 있으며, 200주 이동평균선 6만 1,000달러 또는 실현 가격 5만 3,000달러 아래로 내려갈 확률이 50%보다 높다”고 밝혔다.
플랜비의 판단은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 가운데 수익 상태에 있는 물량 비중을 추적한 차트에 근거한다. 과거 약세장 주요 저점은 수익 상태 보유자 비중이 크게 낮아지고 공포가 확산된 구간에서 형성됐다. 현재는 역사적 저점 구간과 비교해 여전히 더 많은 보유자가 수익권에 머물러 있어, 진정한 바닥에서 나타나는 전면적 항복 매도 신호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단기적으로는 7만 달러가 핵심 분기점으로 제시됐다. 트레이더 테드 필로우(Ted Pillow)는 비트코인이 일봉 기준 7만 달러 아래에서 마감하면 새로운 매도 물결이 나올 수 있다고 봤다. 그는 해당 구간이 최근 몇 주 동안 반복적인 압력을 흡수한 가격대이며, 이탈 시 단기 트레이더 신뢰가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뉴스BTC는 두 애널리스트의 견해를 종합해 시장이 지속적인 회복에 앞서 더 명확한 투매 구간을 기다리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파생상품 미결제 약정은 여전히 낮고 투자심리는 취약하며, 수익권 보유자 비중도 과거 사이클 저점과 같은 수준까지 떨어지지 않았다. 비트코인이 6만 1,000달러의 200주 이동평균선을 먼저 시험하고, 더 깊은 조정에서는 5만 3,000달러 실현 가격이 다음 지지 구간으로 거론되는 이유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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