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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6월 첫 거래 구간에서 장기 지지선을 위협받자 약세장이 끝나는 신호인지, 더 깊은 하락의 문턱인지 시장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리고 있다.
6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는 시장 전반의 매도세 속에 1.24달러까지 하락하며 2월 초 이후 쌓아 올린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가격은 장기 추세선과 50개월 지수이동평균 지지 구간을 시험하고 있으며, 일부 트레이더들은 1달러와 그 아래 가격대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이그랙 크립토(EGRAG CRYPTO)는 X(구 트위터)를 통해 XRP가 2017년 이후 가격을 지지해 온 다년간 상승 추세선인 매크로 추세선 바로 위 또는 약간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과거 거시적 조정 국면에서 XRP가 50개월 지수이동평균 아래로 월간 거래를 시작했을 때 바닥권이 형성되기 시작한 사례가 있었다며, 2020년과 2023년, 2024년처럼 가격이 추세선 아래로 일시 이탈한 뒤 회복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그랙 크립토는 “시장은 강하게 약세 쪽으로 기울어 있다”며 “XRP가 50개월 지수이동평균과 매크로 추세선을 회복하면 이번 구조는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큰 베어 트랩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차트너드(ChartNerd)는 XRP가 큰 반전을 만들기 전 0.9달러에서 0.7달러 부근까지 새 단기 저점을 열어둘 수 있다고 분석했다.
카밀레 우라이(Kamile Uray)는 1.26~1.3달러 구간을 핵심 지지대로 제시했다. 그는 매수세가 해당 구간을 방어해야 0.94달러에서 1.11달러를 향한 더 깊은 조정을 막을 수 있다고 봤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앞서 XRP가 1.27달러 지지를 잃은 뒤 2월 6일 저점인 1.11달러와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를 다시 시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계절성도 XRP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4년 이후 XRP는 최근 12차례 6월 중 8차례를 하락 마감했으며, 평균 수익률은 약 -5%였다. 특히 약세 사이클에서는 2018년 -23.8%, 2022년 -21.5%로 낙폭이 더 컸고, 2021년 6월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리플(Ripple) 간 소송 여파 속에 -34.4% 급락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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