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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LUSD, 스테이블코인/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 기반 스테이블코인 RLUSD가 튀르키예 시장에 공식 진출하면서 리플의 글로벌 달러 결제 전략이 중동·북아프리카(MENA) 시장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리플은 연간 거래 규모 2,000억달러에 달하는 튀르키예 암호화폐 시장을 핵심 성장 거점으로 지목했다.
6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리플은 튀르키예 현지 기업 바이리라(BiLira), 비텍센(Bitexen), 비틀로(Bitlo)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RLUSD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플은 RLUSD를 기업용 결제와 토큰화, 담보(collateral) 활용에 특화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RLUSD 시가총액은 17억달러 규모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부문 총괄 잭 맥도널드(Jack McDonald)는 “RLUSD는 결제와 토큰화, 담보 관리 분야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며 “튀르키예는 전통 금융과 디지털 경제가 교차하는 핵심 시장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암호화폐 채택률을 가진 국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명성과 규제 준수 기반의 달러 자산을 제공함으로써 튀르키예 기업들이 글로벌 유동성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플은 튀르키예 시장 진출 배경으로 현지 암호화폐 채택 확대와 규제 정비를 꼽았다. 매체에 따르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2025 암호화폐 지리 보고서’ 기준 튀르키예는 연간 약 2,000억달러 규모 거래량을 기록하며 MENA 지역 최대 암호화폐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리플은 특히 튀르키예 자본시장위원회가 2024년 라이선스 체계를 도입하면서 시장이 개인 투자자 중심 투기 구조에서 제도권 기반 생태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지 파트너사들도 RLUSD를 기업용 디지털 달러 자산으로 강조했다. 바이리라 공동 창업자 시난 코치(Sinan Koç)는 “RLUSD는 차세대 금융 시대를 위한 골드 스탠더드 자산”이라고 평가했고, 비텍센 CEO 알판 괴귀쉬(Alphan Göğüş)는 “규제 기반 글로벌 유동성 연결 전략과 RLUSD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비틀로 CEO 무스타파 알파이(Mustafa Alpay) 역시 “튀르키예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달러 접근 수단과 변동성 헤지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플은 현재 RLUSD가 바이낸스(Binance), 비트소(Bitso), 비트스탬프(Bitstamp), 바이비트(ByBit), 제미니(Gemini), 크라켄(Kraken), OKX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지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발표와 함께 이스탄불 공과대학교(ITU)를 리플의 대학 블록체인 연구 프로그램 신규 파트너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RLUSD 기반 지원금으로 운영되며, XRP 레저(XRP Ledger) 검증자 구축과 연구 프로그램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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