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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XRP 레저가 출범 14주년을 맞았다. 리플 경영진은 네트워크의 성과를 창업자가 아닌 개발자와 검증인, 기업, 보유자들이 함께 만든 결과로 돌렸다.
6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Ripple) 경영진은 XRP 레저(XRP Ledger, XRPL) 14주년을 맞아 X(구 트위터)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냈다. 리플 명예 최고기술책임자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는 XRP 생태계 성장의 배경을 되짚으며 네트워크 성공이 공동체의 참여에서 나왔다고 강조했다.
슈워츠는 XRP 레저가 전 세계에서 가치를 더 나은 방식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단순한 목표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XRP와 XRP 레저가 아서 브리토(Arthur Britto),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 슈워츠 등 세 창업자만의 성과로 성공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개발자, 검증인, 기업, 커뮤니티 구성원이 수년간 네트워크를 키웠다는 설명이다.
리플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도 14주년 축하에 동참했다. 갈링하우스는 XRP를 지지해 온 시간을 “평생의 영광”이라고 표현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갈링하우스가 XRP 로고 문신을 오른쪽 상완에 새긴 사실도 함께 전했다.
이번 14주년은 XRP 레저 초기 개발사에 대한 논의도 다시 불러왔다. XRP 레저 dUNL 검증인 베트(Vet)는 2011년 10월 14일 맥케일럽이 현재 XRP 레저로 알려진 코드에 남긴 초기 기여를 언급했다. 그는 당시 코드에 “Faith”라는 변수가 쓰였고, “첫 번째 원장은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베트는 이를 두고 “필요한 것은 믿음의 도약뿐이다”라고 밝혔다.
XRP 레저는 출범 14년이 지난 현재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오래 운영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네트워크는 초기 결제 중심 비전을 넘어 국경 간 결제 인프라, 기관용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토큰화 영역으로 확장됐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일본 금융 대기업 SBI가 XRP 레저에서 완전 규제형 토큰 발행 플랫폼을 출시한 사례를 주요 확장 흐름으로 제시했다.
거래 활동도 네트워크 확산을 뒷받침했다.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에 따르면 XRP 레저는 출범 이후 44억 1,0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다. 최근 하루 동안 처리한 거래만 약 192만 건에 달했다. XRP는 현재 시가총액 기준 세계 5위 암호화폐로, 시장가치는 약 760억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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