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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AI 생성 이미지
시장 공포가 커질수록 큰손의 움직임은 더 선명해졌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는 70달러 선을 지키며 매집 신호를 키우고 있다.
6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매도 압력 속에서도 70달러 선 위를 유지하고 있다.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 자료에서는 기관급 거래로 볼 수 있는 대규모 출금이 잇따라 확인됐다. 시장 약세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매집 흐름이 하이퍼리퀴드 가격 방어의 핵심 배경으로 제시됐다.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은 최근 7시간 동안 코인베이스(Coinbase)에서 약 1,262만 달러 규모의 179,000HYPE를 외부 지갑으로 옮겼다. 거래소에서 외부 보관 지갑으로 자산을 이동하는 흐름은 즉각적인 매도 가능성이 큰 거래소 보유와 반대되는 움직임으로 해석됐다. 같은 시각 신규 지갑 0x6436도 약 973만 달러 규모의 135,824HYPE를 출금했다.
0x6436 지갑은 최근 이틀 동안 총 39만 9,730HYPE를 확보했다. 금액으로는 약 2,892만 달러에 달한다. 뉴스BTC는 갤럭시 디지털과 신규 지갑의 움직임을 합치면 4,000만 달러가 넘는 하이퍼리퀴드가 거래소 밖으로 빠져나간 셈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주요 지지선에서 압박을 받는 가운데 기관급 참여자들이 하이퍼리퀴드 축적에 나선 점이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퍼리퀴드의 상대적 강세는 5월 중순부터 뚜렷해졌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모멘텀을 잃고 낮은 지지선을 시험하는 동안 하이퍼리퀴드는 알트코인 시장 전반 대비 강한 흐름을 이어갔다. 뉴스BTC는 실제 프로토콜 활용도, ETF 채택 확대, a16z의 1억 7,000만 달러 규모 축적이 하이퍼리퀴드 수요의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기술적 흐름도 강세 쪽에 무게가 실렸다. 하이퍼리퀴드는 5월 내내 상승세를 키우며 74달러 부근에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제한적인 차익 실현을 소화했다. 50일, 100일, 200일 이동평균선은 모두 우상향하고 있다. 48달러 부근의 50일 이동평균선은 상승 과정에서 동적 지지선 역할을 했다. 60달러에서 65달러 사이의 기존 저항 구간을 돌파한 뒤 거래량이 확대된 점도 강한 수요를 뒷받침하는 신호로 제시됐다.
뉴스BTC는 매수세가 70달러 선을 방어하는 동안 돌파 구조가 유지될 수 있다고 봤다. 하이퍼리퀴드가 65달러에서 70달러 구간 위에 머무는 한 강세 흐름이 우세하다고 전했다. 해당 구간을 명확히 이탈하면 50일 이동평균선 쪽으로 더 깊은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도 함께 제시했다. 시장 공포가 커진 국면에서도 기관급 자금과 고래성 수요가 하이퍼리퀴드에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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