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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중동 군사 충돌 충격이 뉴욕증시의 9일 연속 상승세를 끊자 비트코인(Bitcoin, BTC)도 6만 1,000달러 선까지 밀리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청산 공포가 번졌다.
6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S&P 500 선물은 6월 3일 야간 거래에서 0.5% 하락했다. 앞서 정규장에서 S&P 500은 0.74% 내리며 미국 증시의 9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멈췄다. 나스닥100 선물은 0.7% 떨어졌고, 다우존스지수는 이날 620포인트 하락하며 최근 수주 사이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시장 충격의 출발점은 지정학적 불안이었다. 비인크립토는 이란이 수요일 새벽 쿠웨이트국제공항을 타격했다고 전했다. 하루 전 미국 중앙사령부(US Central Command)는 페르시아만 케슘섬을 대상으로 자위권 차원의 공격을 진행하기 전 이란 탄도미사일과 드론 여러 대를 요격했다고 확인했다.
유가가 급등하면서 에너지주는 이날 1.38% 상승해 유일하게 강세를 보인 업종이 됐다. 반면 기술주는 매도 압력을 정면으로 맞았다. 브로드컴(Broadcom)은 매출 부진 여파로 13% 밀렸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는 약한 가이던스 발표 뒤 10% 하락했다.
▲ 코인글래스(Coinglass) 청산 히트맵
비트코인은 미·이란 군사 충돌 여파 속에 6만 1,000달러 저점까지 내려갔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 청산 규모는 24시간 동안 약 16억 6,000만 달러에 달했다. 비인크립토는 원유 운송 차질과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 방어적 포지션 선호가 암호화폐와 주식시장에 직접 충격을 줬다고 전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제 6만 달러를 비트코인의 다음 핵심 지지선으로 주시하고 있다. 여기에 마운트곡스(Mt. Gox) 관련 지갑이 약 7억 3,900만 달러 상당의 10,422BTC를 새 주소로 옮기면서 공급 압력 우려까지 더해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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