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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40%·스페이스X 30%·비트코인 15%… AI가 추천하는 일론 머스크식 투자 황금비율/AI 생성 이미지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 반열에 오른 일론 머스크의 일거수일투족에 전 세계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이 그의 철학과 비전을 바탕으로 설계한 초고위험·초고수익형 투자 포트폴리오가 공개되어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6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생성형 AI 모델 챗GPT에게 일론 머스크의 투자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의뢰한 결과 머스크의 핵심 기업들과 암호화폐, 인공지능 인프라에 자산이 집중된 고위험 투자 요약본이 완성됐다. 이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본 토대는 머스크의 플래그십 자동차 기업인 테슬라(TSLA)로, 전체 자산의 40%가 할당됐다. 최근 스페이스X(SPCX)가 증시에 데뷔하기 전까지 머스크의 가장 가치 있는 상장사였던 테슬라는 전기차 제조사를 넘어 완전자율주행(FSD) 기술과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 프로그램,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아우르는 종합 AI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머스크가 그리는 미래 비전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인 30%는 머스크의 기업 중 가장 몸값이 높은 스페이스X에 배정됐다. 스페이스X는 현재 2조 1,0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전 세계 상업용 우주 발사 시장을 독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궤도 위성 통신망 스타링크를 운영하는 등 확장되는 우주 경제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정부 및 국방 부문의 강력한 계약을 등 뒤에 업고 다가올 수십 년을 정의할 산업·기술 기업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머스크의 오랜 관심과 행보는 비트코인(BTC)에 대한 15%의 자산 배분으로 이어졌다. 비트코인은 지난 2025년 말 기록한 사상 최고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여전히 가장 가치 있는 디지털 자산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증시에 입성한 스페이스X는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12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소유해 전 세계 상장사 중 8번째로 많은 물량을 쥔 큰손이 됐다. 다만 매체는 암호화폐 특유의 높은 변동성과 투기적 성격을 감안해 이를 포트폴리오 내 위험 자산군으로 분류했다.
나머지 10%는 현재 글로벌 기술 트렌드의 중심축인 AI 인프라와 반도체 제조업체들에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챗GPT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통해서도 이미 AI 기술에 대한 노출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 분야의 비중을 10%로 조절하는 대신 데이터센터 하드웨어와 AI 인프라 등 기술 혁신을 뒷받침하는 광범위한 생태계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를 비롯해 그가 보여온 AI 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투영한 결과다.
마지막으로 전체 포트폴리오의 5%는 현금 형태로 보유할 것을 제안했다. 전통적인 자산 배분에서 현금이 리스크 방어용 지지대 역할을 하는 것과 달리, 머스크 스타일의 포트폴리오에서 현금은 시장의 급격한 폭락장이나 머스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갑작스럽게 띄우는 새로운 신기술 등 예측 불가능하고 투기적인 기회가 찾아왔을 때 즉각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실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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