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가상자산규제청(VARA)이 암호화폐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리스크 관리 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에 따르면 두바이 내 암호화폐 기업은 데이터 기반의 리스크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사업 데이터를 일상적인 위험 점수 산정 모델에 반영해야 한다. 또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는 고객 특성, 사업 유형, 지역별 노출 위험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특히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지정한 고위험국 및 블랙리스트 국가에 대한 리스크 평가를 의무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VARA는 리스크 평가를 최소 3개월마다 갱신하도록 요구했으며, 조직 구조나 상품군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할 경우 즉시 갱신해야 한다고 명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