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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베이스(COIN), 암호화폐 거래, 금융 시장/AI 생성 이미지
코인베이스(Coinbase, COIN)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넘어 주식과 파생상품, 스테이블코인까지 한곳에 담는 금융 슈퍼앱 구축에 나섰다.
6월 14일(현지시간) 경제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기관 전략 책임자 존 다고스티노(John D’Agostino)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회사의 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그는 코인베이스를 금융 분야의 아마존(Amazon)에 비유했다. 하나의 핵심 상품으로 신뢰를 확보한 뒤 금융 전반으로 사업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다고스티노는 기존 금융 시스템의 낡은 기반을 문제로 지목했다. 그는 “거래소 현장의 사람들은 떠났지만 기술 기반은 그대로 남았다”고 말했다. 주식 결제와 자금 이동에 쓰이는 시스템이 30년간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블록체인은 더 빠르고 저렴한 금융 원장으로 해당 구조를 대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는 안전한 수탁 서비스와 빠른 사업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다고스티노는 “코인베이스의 핵심 경쟁력은 암호화폐를 가장 안전하게 사고 보관할 수 있는 장소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장 전략은 모든 자산을 토큰화하고 모든 서비스를 담은 앱을 만드는 데 있다”고 말했다.
파생상품과 토큰화 시장이 핵심 성장축이다. 코인베이스는 2025년 데리비트(Deribit)를 29억달러에 인수했다. 다고스티노는 파생상품 시장이 현물 시장보다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 토큰화 증권 시장 규모는 15조달러로 제시했다. 코인베이스는 약 20개 주식으로 시작한 토큰화 사업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탈중앙화 금융과 스테이블코인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의 공식 USDC 재무 배치 사업자가 됐다. 하이퍼리퀴드에는 약 50억달러 규모의 USDC가 예치돼 있다. 코인베이스는 거래와 수탁, 금융, 파생상품을 한 플랫폼에 결합하는 종합 금융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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