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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장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상 진전이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비롯한 위험자산의 추가 상승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는 6월 16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양해각서에는 핵무기 개발 제한과 호르무즈해협 재개방이 담겼다. 미국 해상 봉쇄 해제와 중동 투자 확대도 포함됐다. 양측은 향후 60일 동안 핵 프로그램과 해협의 장기 무료 통행 조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영상은 협상 소식 이후 미국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대 초반으로 하락한 점에 주목했다. 유가가 내려가면 에너지 가격과 물가 부담도 완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폴리마켓(Polymarket)의 금리 인상 확률은 61%에서 34%로 떨어졌다.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부담이 낮아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암호화폐시장도 중동 긴장 완화 기대를 반영했다. 영상 촬영 당시 비트코인은 6만 6,000달러대에서 6만 7,000달러 돌파를 시도했다. 이더리움은 하루 약 10% 상승했다. 솔라나(Solana, SOL)는 약 5%, 스텔라(Stellar, XLM) 약 24% 올랐다. 폴 배런 네트워크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 가능성을 추가 상승의 촉매로 꼽았다.
기관의 암호화폐 투자 확대도 주요 흐름으로 제시됐다. 톰 리(Tom Lee)가 이끄는 비트마인(BitMine)은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 5% 확보 목표의 93%에 도달했다. 목표 달성에 걸린 기간은 11개월이다. 비트마인은 연 9.5% 수준의 우선주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 블랙록(BlackRock)은 비트코인 ETF 기반 월간 수익형 상품을 추진하고 있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도 유사 상품을 검토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영상은 미국과 이란의 최종 합의 불확실성을 상승장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유럽 규제 강화와 대규모 기업공개에 따른 유동성 흡수도 부담이다. 유럽 암호화폐 기업 약 3,000곳 가운데 완전한 규제 등록을 마친 기업은 200곳 미만이다. 약 75%는 등록 지위를 잃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이란 협정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연방준비제도 결정이 시장의 다음 방향을 가를 핵심 일정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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