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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란티어(NASDAQ: PLTR)/출처: X
월가의 대표적인 회의론자 중 한 곳이 팔란티어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거두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목표주가 상향 대신 투자의견만 조정하며 신중한 태도는 유지했다.
6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울프 리서치(Wolfe Research)의 알렉스 주킨 애널리스트는 팔란티어(NASDAQ: PLTR)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언더퍼폼(Underperform)’에서 ‘피어퍼폼(Peerperform)’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사실상 ‘매도’ 의견에서 ‘보유’ 의견으로 조정한 것이다.
주킨은 팔란티어가 동종 업계 가운데 가장 뛰어난 제품-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을 갖추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적은 고객 수와 직원 규모에도 강력한 사업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2026~2029 회계연도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39%가 가능하며,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55%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팔란티어의 핵심 운영체제이자 의미론적 계층인 ‘온톨로지(Ontology)’를 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지목했다. 다만 이번 의견 상향이 팔란티어를 ‘실패할 수 없는 기업’으로 평가한 것은 아니며, ‘무시하기에는 너무 큰 기업’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울프 리서치는 매수 의견이나 12개월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편 월가 전반의 시각은 비교적 낙관적이다. 투자 플랫폼 팁랭크스(TipRanks)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현재 ‘보통 매수(Moderate Buy)’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185.35달러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37.59%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가장 높은 목표가는 6월 8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리아나 페레스 모라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255달러였으며, 가장 낮은 목표가는 제프리스의 브렌트 틸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70달러였다.
팔란티어 주가는 올해 들어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현재 주가는 134.71달러 수준으로 연초 대비 19.75% 하락한 상태다. 또한 6월 들어서는 약 16%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다. 다만 최근 거래일에는 5.25% 급등했으며, 프리마켓에서도 0.31% 추가 상승하며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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