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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SpaceX, SPCX), 나스닥/AI 생성 이미지 ©
스페이스X 초기 투자에 나섰던 인도의 한 부유층 가문이 기업공개(IPO) 이후 투자금의 100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인도 뉴델리에 기반을 둔 한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는 2017년 스페이스X의 직원 주식매수선택권(ESOP)을 2차 시장에서 매입한 뒤 최근 상장을 통해 약 100배의 투자 수익을 실현했다. 해당 투자는 두바이에 본사를 둔 국제 투자 법인을 통해 이뤄졌다.
매체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현재 약 1조5,400억 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번 수익 사례는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이 처음 보도했으며, 패밀리오피스 설립자는 익명을 전제로 "두바이 투자 법인을 통해 미국 기술기업들의 비상장 주식을 일부 매입했으며, 스페이스X도 그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미래 기술과 시장 지배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했지만 기업가치가 수조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일론 머스크 효과까지 고려한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상장 당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비슷한 수준까지 확대됐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매체는 예시를 통해 만약 투자금이 50만 달러였다면 100배 수익 시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실제 투자 금액이 아닌 수익 규모를 이해하기 위한 단순 가정이라고 덧붙였다.
패밀리오피스 측은 스페이스X 투자 외에도 장기 성장성을 고려한 부동산 투자 등을 병행하고 있으며, 스페이스X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운용 중인 투자 자산 규모는 스페이스X 투자액보다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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