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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다노(ADA)
카르다노(Cardano, ADA)가 거래 수수료를 폭발적으로 늘리지 못하면, 5년 안에 생태계 자금과 네트워크 보안이 동시에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6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식에 따르면, 카르다노 대표 위임자(DRep) 야로미르 테사프(Jaromir Tesaf)는 거래 수수료가 준비금 보조금의 역할을 넘겨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준비금이 계속 줄면서 스테이킹 보상도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향후 5~10년 안에 수수료 수입이 대폭 늘지 않으면 네트워크 보안과 생태계 자금 조달이 심각한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카르다노 준비금은 초기 209에포크 당시 133억ADA에서 63억ADA로 반토막 났다. 재무부 잔액도 역대 최고인 18억 2,000만ADA에서 14억 9,000만ADA로 감소했다. 테사프는 현재 지출 속도가 이어지면 재무부 자금이 약 5년 뒤 고갈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카르다노가 거두는 수수료는 에포크당 평균 약 5만ADA이다. 연간으로는 약 360만ADA, 약 60만 달러에 불과하다. 승인된 순변경한도(Net Change Limit, NCL)보다 약 100배 적은 규모이다. 반면 네트워크 인프라 유지에는 약 2억ADA, 약 6,000만 달러가 필요해 수수료만으로는 기본적인 프로토콜 관리 비용조차 충당하지 못하고 있다.
테사프는 재무부가 프로토콜 개발뿐 아니라 이용자와 개발자 유치에도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 나은 기술이 항상 시장에서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용자 증가와 제휴, 실사용 사례, 유동성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순변경한도로 배분될 3억 5,000만ADA는 현재 가격 기준 약 6,000만 달러지만 카르다노가 1달러라면 3억 5,000만 달러로 늘어난다.
테사프는 다음 예산 주기부터 주요 참여자들이 필요한 자금 규모를 먼저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표 위임자들이 분야별 배분액을 사전에 합의하고 제안서 검토 기간도 6주보다 늘려야 한다는 설명이다. 카르다노의 지속 가능성은 준비금 의존도를 낮추고 거래 수수료와 생태계 성장을 확대하는 방향에 달려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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