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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약세장, 암호화폐 하락/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사이, 엑스알피(XRP)와 솔라나(Solana, SOL),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ETF로 돈이 몰리는 이례적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6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시장 정체와 불확실성 확대에도 세 알트코인 ETF는 순유입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투자금이 빠져나가는 상황과 정반대 흐름이 나타났다.
XRP 현물 ETF는 최근 몇 주 동안 XRP가 손실을 기록하고 다년 저점까지 밀린 상황에서도 월가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유지했다. 3월 중순 이후 주간 기준 순유출을 기록한 주는 단 두 차례에 그쳤다. 지난주는 거래일이 4일뿐이었지만 월요일 282만 달러, 화요일 530만 달러, 목요일 255만 달러가 유입됐고, 수요일은 0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주간 순유입액은 1,066만 달러였고, 누적 순유입액은 사상 최고치인 14억 5,000만 달러에 도달했다.
솔라나 ETF도 직전 주 258만 달러 순유출 뒤 지난주 700만 달러 넘는 순유입을 기록했다. HYPE ETF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강한 자금 유입 흐름을 보였다. 해당 ETF에는 거의 2,800만 달러가 들어오며 설정 이후 세 번째로 좋은 주간 성과를 냈고, 5월 중순 출범 이후 6주 연속 순유입을 이어갔다.
HYPE ETF는 6주 동안 거의 1억 8,500만 달러를 끌어들였다. 같은 기간 암호화폐 시장 전반은 변동성과 공포·불확실성·의심(FUD)에 휩싸였고, 특히 6월 초에는 다수 자산이 다년 저점까지 하락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이런 환경에서 HYPE와 XRP ETF가 계속 자금을 끌어들였다는 점을 주목했다.
반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주 2억 2,600만 달러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HYPE와 XRP ETF가 6주 동안 순유입을 유지한 같은 기간, 비트코인 현물 ETF는 약 50억 달러 감소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도 같은 6주 연속 순유출 흐름을 보이며 총 유입액이 거의 10억 달러 줄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투자자들이 대형 디지털 자산에서 소형 알트코인으로 계절적 순환매에 나선 것인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대신 새 투자 대상을 택한 것인지가 시장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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