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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미국 주식시장 급락 시 2만 4,000달러 아래까지 밀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기술 분석가 제시 올슨(Jesse Olson)은 대형 위험자산 매도세가 현실화하면 비트코인의 최악 하방 목표가 2만 3,980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고 봤다.
6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올슨은 X(구 트위터)에 공개한 2주봉 비트코인 차트에서 장기 거래량 가중 지지선을 근거로 2만 3,980달러를 제시했다. 해당 분석은 미국 주식시장이 50% 이상 급락하는 강한 매크로 충격을 전제로 한다.
올슨이 활용한 지표는 고정 거래량 가중 평균 가격(aVWAP) 기반의 마켓 스나이퍼 프로 VWAP(Market Sniper Pro VWAP)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해당 선이 2022년 약세장 저점에서 시작된 장기 지지 구간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관 수요 약화도 하락 경고에 힘을 싣는 대목이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Coinbase Premium Index)는 2026년 들어 대체로 마이너스권에 머물렀으며,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기관 투자자의 매수 확신이 아직 강하지 않다는 신호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흐름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소소밸류(SoSoValue) 자료에 따르면 미국 기반 비트코인 현물 ETF는 5월 이후 46억 8,00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소속 온체인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이들 투자자는 개인 투자자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며 “잠재적 바닥을 사려는 것이 아니라 확인과 성과를 찾고 있으며, 아직 그 조건은 충족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알렉스 손(Alex Thorn)과 익명 트레이더 크립토 키드(Crypto Kid)도 과거 주식시장 붕괴 시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주식시장 충격, ETF 순유출, 미국 기관 수요 약세가 동시에 맞물리며 비트코인 하방 위험은 다시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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