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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Apple, AAPL), 인공지능(AI)/AI 생성 이미지
아이폰 18 가격이 1,100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베팅이 일주일 만에 폭발했다. 애플(Apple, AAPL)이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을 올리자 예측시장에서는 다음 가격 인상 타깃으로 아이폰을 정조준했다.
6월 26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반 예측시장 투자자들은 애플의 차기 플래그십 아이폰 18 프로 출시 가격이 1,100달러를 넘을 가능성을 90%로 반영했다. 해당 확률은 일주일 전 47%에서 43%포인트 뛰었다.
아이폰 18 프로 가격이 1,200달러를 넘을 가능성은 33%로 집계됐다. 이 시장은 미국 출시일 기준 세전 가격을 기준으로 정산된다. 애플의 공식 발표가 최종 판단 기준이다.
애플은 아직 아이폰 18 라인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다만 업계 보도는 9월 초 출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폴리마켓(Polymarket) 거래자들은 공식 출시 가능성을 96%로 보고 있다.
가격 베팅이 급등한 배경은 애플의 최근 가격 인상이다. 애플은 AI 인프라 붐에 따른 메모리와 저장장치 비용 급등을 이유로 일부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을 올렸다. 회사는 “여러 제품 가격을 올리기 시작해야 하는 지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팀 쿡(Tim Cook) 애플 최고경영자는 이달 초 아이폰 가격 인상이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Bank of America Securities)은 아이폰 프로와 프로맥스 평균판매가격 전망치를 각각 100달러씩 상향했다. 기본형 아이폰과 에어 모델 전망치는 그대로 뒀다.
현재 아이폰 17 프로 기본 가격은 미국 256GB 모델 기준 1,099달러다. 아이폰 17 프로맥스는 1,199달러부터 시작한다. 애플 주가는 목요일 정규장에서 6.12% 하락한 275.15달러에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0.40% 반등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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