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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케빈 워시(Kevin Warsh)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7월 기준금리 발언 회피 직후 5만 8,000달러 아래에서 6만 달러까지 반등하며 금리 불확실성 장세의 중심에 섰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심리적 지지선인 5만 8,000달러 아래까지 밀린 뒤 낙폭을 되돌렸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은 장중 저점 대비 약 2% 오른 6만 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상승 배경에는 워시 의장의 발언이 있었다. 워시는 유럽중앙은행 포럼(ECB Forum)에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의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그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예고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면서, 연준이 들어오는 경제지표에 따라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참가자들은 7월 FOMC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CME 페드워치(CME FedWatch) 데이터에 따르면 7월 금리 동결 확률은 72.7%로 집계됐다.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남아 있지만, 워시는 해당 기간 첫 4주 동안 인플레이션 기대가 낮아졌고 인플레이션 위험도 완화됐다고 말했다.
다만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폴리마켓(Polymarket) 데이터는 연준이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올릴 확률을 54%로 반영하고 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을 주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원문은 스트래티지(Strategy)가 최대 1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도할 가능성도 부담 요인으로 거론했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최근 연준이 올해 내내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지만,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거나 실업률이 떨어지면 금리 인상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은 장중 5만 8,000달러 아래로 밀린 뒤 6만 달러 선까지 반등했다.
-케빈 워시는 7월 FOMC 금리 결정에 대한 직접 언급을 피했고, 시장은 72.7% 확률로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다.
-폴리마켓은 연내 금리 인상 확률을 54%로 반영했으며, 스트래티지의 최대 12억 5,000만 달러 규모 비트코인 매도 가능성도 부담 요인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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