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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1,700달러 선을 회복하며 다음 주 2,000달러 돌파 기대를 다시 키우고 있다.
7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 속에 6% 상승해 1,713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2,000달러 위로 움직이며 주요 알트코인 투자심리도 함께 살아났다. 솔라나(Solana, SOL), 엑스알피(XRP), 카르다노(Cardano, ADA), 도지코인(Dogecoin, DOGE)도 동반 상승하며 단기 위험선호 회복에 힘을 보탰다.
첫 번째 상승 동력은 시장 전반의 회복세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2.71% 증가해 2조 1,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주간 기준으로 약 10% 상승했고, 솔라나는 18% 올랐다. 가격 반전 흐름이 이어지며 시장 전체에서 약 2억 8,100만 달러 규모 숏 포지션이 청산됐다.
두 번째 변수는 중동 긴장 완화다. 코인게이프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분위기, 유가 하락, 호르무즈 해협 운항 상황이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줬다고 전했다. 유가는 4개월 최저치까지 내려갔고, 에너지 가격 부담 완화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쟁 위험이 낮아졌다는 시장 판단이 암호화폐 매수세 회복으로 이어진 흐름이다.
세 번째 근거는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유입이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6월 약 5억 2,900만 달러 순유출을 겪었지만, 7월 들어 흐름이 바뀌었다. 7월 1일 1,490만 달러, 7월 2일 2,908만 달러가 유입되며 이틀간 총 4,398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도 10거래일 연속 순유출 뒤 7월 2일 2억 2,200만 달러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기술적 구간에서는 1,700달러가 단기 분기점으로 제시됐다. 이더리움은 단기 매수세를 바탕으로 1,700달러를 돌파했고, 다음 목표는 1,800달러로 거론됐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파란색 선이 신호선 위에 위치하고, 히스토그램도 양수권을 유지하며 상승 압력이 살아 있음을 가리켰다. 상대강도지수(RSI)는 71 부근으로 과매수권에 진입했지만, 매체는 강한 모멘텀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했다.
하락 시나리오의 1차 방어선은 1,700달러다. 이 구간을 내주면 1,600달러 재시험 가능성이 커지고, 매도세가 강해질 경우 1,560달러 수요 구간까지 밀릴 수 있다. 반대로 1,700달러 지지와 ETF 자금 유입, 시장 회복세가 이어지면 이더리움은 1,800달러를 먼저 확인한 뒤 2,000달러를 향한 추가 상승 동력을 시험하게 된다.
[기사 핵심 요약]
-이더리움은 6% 상승해 1,713달러를 기록하며 2,000달러 재도전 기대를 키웠다.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2.71% 늘어 2조 1,400억 달러에 도달했고, 약 2억 8,100만 달러 규모 숏 포지션이 청산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총 4,398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6월 순유출 흐름에서 벗어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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