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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SpaceX, SPCX), 달러(USD)/AI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마디가 스페이스X(SpaceX, SPCX) 주가를 흔들며, 20% 추가 반등 가능성까지 시장 전면에 끌어올렸다.
7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162달러까지 오르며 3% 상승했다. 장 초반 약세를 보였던 주가는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며 반등했고, 트럼프가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주식 기부 가능성을 언급한 뒤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졌다.
트럼프는 CNBC 인터뷰에서 머스크가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프로그램에 스페이스X 주식을 기부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머스크와 대화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관계를 긍정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마이크론(Micron)과 마이클 델(Michael Dell) 등 기업계 인사들의 아동 투자 프로그램 후원 사례를 거론했다.
트럼프 계좌는 아동을 위한 투자 계좌를 만들고 외부 기여를 허용하는 구상이다. 재무부 지침상 공개 거래 주식도 기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다만 머스크나 스페이스X가 최종 기부 계획을 발표한 것은 아니어서, 투자자들은 가능성 단계의 재료를 먼저 가격에 반영하는 흐름을 보였다.
SPCX는 이날 4.46달러 오른 162달러에 마감했다. 주가는 약 155달러에서 출발한 뒤 매수세가 157.54달러 수요 구간을 방어하면서 반등했다. 오후 거래량이 늘며 160달러 부근을 돌파했고, 장 후반 162.5달러 인근 저항선까지 접근했다.
시간 외 거래에서는 160.95달러 부근으로 밀렸지만, 160달러 위를 유지하면 단기 구조가 긍정적으로 남을 수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코인게이프는 165달러를 첫 돌파 기준선으로 제시했다. 일간 종가가 165달러를 넘으면 180달러가 다음 목표가 되고, 강한 후속 매수세가 붙을 경우 195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고 봤다.
다만 낙관론은 160달러 위 지지 유지가 전제다. 157달러 아래로 추가 하락하면 상승 탄력이 약해지고, 향후 몇 거래일 동안 155달러 재시험 가능성이 커진다. 스페이스X 주가는 트럼프 발언으로 단기 매수 심리를 확보했지만, 165달러 돌파와 157달러 방어가 다음 방향을 가를 핵심 가격대로 남았다.
[기사 핵심 요약]
-스페이스X 주가는 트럼프의 머스크 주식 기부 가능성 언급 뒤 162달러까지 오르며 3% 상승했다.
-매수세는 157.54달러 수요 구간을 방어했고, 장 후반 주가는 162.5달러 인근 저항선까지 접근했다.
-코인게이프는 165달러 돌파 시 180달러와 195달러 구간이 열릴 수 있지만, 157달러 이탈 시 155달러 재시험 가능성이 커진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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