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미국, 이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암호화폐 반등/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이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 속에 다시 상승세를 타며 8만 달러 재돌파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5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24시간 기준 1.63% 상승한 7만 8,295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기술주 중심 나스닥100 지수와의 상관관계는 86.9%로 나타나며 이번 상승이 전형적인 매크로 환경 주도 움직임임을 보여줬다.
상승의 가장 큰 배경은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다. 이란이 5월 1일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새로운 평화 협상안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완화됐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달러 수요가 줄어들면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했다.
기술적 요인도 상승을 뒷받침했다. 비트코인은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했고, 동시에 파생상품 시장에서 약 1억 달러 규모 포지션이 청산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 중 약 8,323만 달러가 숏 포지션 청산으로 집계되며 숏 스퀴즈가 가격 상승을 가속했다.
단기 흐름은 여전히 중요한 분기점에 있다. 비트코인이 7만 7,000~7만 7,500달러 지지 구간을 유지할 경우 8만 달러 재도전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7만 6,000달러가 무너지면 7만 4,200달러까지 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7만 8,500달러 돌파 여부가 단기 추세 확인의 핵심 지표로 지목됐다.
시장에서는 향후 변수로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 일정과 거래량 회복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상승은 매크로 환경과 기술적 반등이 결합된 결과지만, 지속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거래량 증가와 추가 자금 유입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