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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블코인,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카드 결제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글로벌 결제 구조 자체가 뒤바뀔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5월 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스테이블코인 사용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결제 시장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 대비 낮은 수수료와 빠른 결제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 카드 결제는 최종 정산까지 수일이 걸릴 수 있지만, 블록체인은 이를 수분 내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해외 송금 비용이 평균 6.5%에 달하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스테이블코인은 이러한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어 글로벌 결제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된다.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거래 규모는 2025년 28조 달러에서 2035년 최대 1,500조 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으며, 이는 5,000% 이상의 성장률에 해당한다. 또한 2031년에서 2039년 사이에는 비자와 마스터카드의 결제 규모를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같은 성장 전망의 배경에는 암호화폐 사용자층 확대와 가맹점 수용 증가가 자리하고 있다. 다만 해당 전망은 블록체인 산업 성장에 이해관계가 있는 기업 분석이라는 점에서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
투자 측면에서는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대표적인 수혜 자산으로 꼽힌다. 전체 스테이블코인의 절반 이상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되고 있어, 사용량 증가가 네트워크 수수료 확대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USD코인(USD Coin, USDC)을 발행하는 서클(Circle)과 같은 기업, 그리고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 중인 비자·마스터카드 역시 주요 수혜 후보로 언급됐다.
다만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대체하기까지는 규제 리스크와 시스템 안정성 문제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과거 일부 스테이블코인 붕괴 사례처럼 신뢰 문제가 발생할 경우, 확산 속도가 급격히 둔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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