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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XRP) ©
엑스알피(XRP, 리플)가 장기간 기대와 달리 1달러대에 묶인 가운데, ‘알트코인 시즌’이 오지 않는 한 의미 있는 반등은 어렵다는 신중론이 제기됐다.
5월 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XRP는 현재 약 1.3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지난해 최고가 3.65달러 대비 약 62% 낮은 상태다. 지난 2년간 이어진 강한 상승 전망에도 불구하고 실제 가격 흐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투자자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이다.
매체는 현재 시장이 ‘리스크 회피’ 국면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핵심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같은 환경에서는 비트코인이 대부분의 알트코인 대비 우위를 유지하게 되며, XRP와 같은 고위험 자산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상승 전환의 핵심 조건으로 ‘알트코인 시즌’이 제시됐다. 이는 상위 100개 암호화폐 중 75개 이상이 90일 기준 비트코인 수익률을 상회할 때를 의미한다. 그러나 현재 해당 기준을 충족한 코인은 41개에 그쳐, 시장은 여전히 ‘비트코인 중심 장세’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주요 알트코인 성과도 부진하다. 최근 90일 기준 XRP는 28% 하락했으며, 이더리움은 24%, 솔라나는 34% 떨어졌다. 비트코인 역시 같은 기간 15% 하락했지만,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어 자금이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변수로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이 거론된다. 다만 해당 법안의 통과 시점이 2026년 후반이나 2027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단기적으로 알트코인 시장을 자극할 촉매로 작용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다. 매체는 투자 심리가 ‘리스크 선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XRP보다는 비트코인 중심 전략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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