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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챗GPT 생성 이미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가 20달러 저점 이후 67달러 사상 최고가까지 치솟은 가운데 ETF 유입, 무기한 선물 거래량, 디파이 수익성이 맞물리며 100달러 돌파 시나리오가 다시 부상했다.
5월 30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 토큰은 1월 20달러에서 바닥을 찍은 뒤 강한 돌파 흐름을 이어가며 67달러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벤징가는 견조한 펀더멘털과 기술적 구조가 결합되면서 하이퍼리퀴드의 향후 목표가가 100달러까지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
기술적 근거는 수개월에 걸쳐 형성된 컵앤핸들(Cup and Handle) 패턴이다. 해당 구조는 지난해 9월 당시 사상 최고가였던 59.45달러에서 시작됐고, 이후 20달러까지 하락한 뒤 천천히 컵의 후반부를 완성했다. 5월에는 작은 손잡이 구간을 만든 뒤 강한 상승 돌파가 나타났으며, 컵의 하단과 상단 차이인 40달러를 상단 가격대에 더하면 목표가는 100달러로 계산된다.
하이퍼리퀴드는 무기한 선물 시장을 앞세워 디파이 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디파이라마(DeFi Llama) 자료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 플랫폼은 최근 30일 동안 1,870억 달러 넘는 무기한 선물 거래를 처리했고, 최근 7일 거래 규모도 440억 달러를 넘었다. 벤징가는 미국에서 이용할 수 없는 플랫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 수치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비교 대상인 유니스왑(Uniswap)은 360억 달러 규모 거래를 처리했고, 팬케이크스왑(PancakeSwap), 에어로드롬(Aerodrome), 바이슨파이(BisonFi)는 각각 150억 달러, 60억 달러, 59억 달러를 기록했다. 하이퍼리퀴드는 원유 선물 상품을 통해 주말에도 원유와 여러 자산을 거래할 수 있게 했고, 플랫폼 내 스페이스X(SpaceX) 주식 상품은 약 6,000만 달러의 미결제 약정을 기록했다. 오픈AI(OpenAI) 상품의 미결제 약정은 340만 달러였다.
하이퍼리퀴드는 무기한 선물 거래소를 넘어 레이어1 네트워크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플랫폼 총예치액은 16억 달러를 넘었고,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63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12개월 동안 수수료 수익은 9억 달러를 넘었으며, 하이퍼리퀴드는 수수료 대부분을 토큰 소각과 바이백에 사용하고 있다. 벤징가는 소각 규모가 토큰 발행량을 웃돌면서 하이퍼리퀴드가 디플레이션 토큰 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퍼리퀴드 ETF 성장세도 가격 전망에 힘을 보탰다. 최근 출시된 하이퍼리퀴드 ETF는 누적 유입액 1억 900만 달러를 넘어섰고, 운용자산은 1억 3,600만 달러에 도달했다. 벤징가는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하이퍼리퀴드 ETF 출시가 예정돼 있어 관련 자금 유입과 가격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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