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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시장 전반의 약세 흐름 속에서도 유독 강한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대규모 공매도 포지션과 ETF 자금 유입, 여기에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 기대감까지 겹치며 6월 중순이 XRP의 중대 분기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XRP는 이날 1.3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장중 약 3%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만 매체는 현재 XRP 구조를 단순 약세보다 “폭발 직전의 압축 구간”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올해 초 2.34달러까지 급등했던 XRP는 이후 조정 흐름 속에 연초 대비 약 28% 하락했지만, 1.30~1.50달러 구간 수요대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시장의 핵심 변수는 공매도 포지션과 ETF 자금 흐름이다. 매체에 따르면 XRP 시장에는 약 2억 2,710만 달러 규모 숏 포지션이 누적된 반면, 5월 한 달 동안 XRP 관련 ETF 상품에는 총 1억 1,800만 달러 신규 자금이 유입됐다. 특히 같은 기간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자금 유출이 이어진 것과 달리 XRP 상품에는 기관 자금이 유입되며 자금 순환이 나타났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대규모 숏 포지션 위에 신규 매수세까지 쌓이면서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 참가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이벤트는 6월 중순 예정된 클래러티법 논의다. 매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공화당, 리플 측이 해당 법안 추진 과정에서 일정 부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6월 15~18일 사이가 주요 일정 구간으로 거론되면서 XRP에는 다른 주요 암호화폐와 차별화된 규제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매체는 규제 불확실성이 장기간 XRP를 억눌러왔던 만큼, 제도 명확성이 확보될 경우 기관 자금 유입 확대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기술적 흐름도 중요한 분기점에 도달했다. XRP는 현재 대칭삼각형 패턴 안에서 가격 변동폭이 급격히 축소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하락쐐기형 반전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매체는 1.28달러 지지선이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해당 가격대를 유지한 채 1.41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1.50달러와 1.90달러까지 숏 스퀴즈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반대로 1.28달러가 붕괴될 경우 1.20달러대까지 추가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XRP 네트워크 활동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XRP 레저(XRPL) 거래량은 올해 1분기 약 35% 증가했고, 리플은 최근 네트워크 인프라 업그레이드와 자동화마켓메이커(AMM) 기능 개선 작업도 진행 중이다. 매체는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중동 리스크가 단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ETF 자금 유입·규제 모멘텀·네트워크 성장세가 동시에 겹친 현재 구조는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XRP가 가장 강한 이벤트 드리븐 자산으로 평가받는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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