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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13년 역사상 네 차례밖에 진입하지 않았던 월간 상대강도지수(RSI) 저평가 구간에 다시 들어섰다. 이에, 과거 세 차례 대형 반등을 떠올리게 하는 희귀 신호가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6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크립톨리카(Cryptollica)는 XRP의 월간 상대강도지수가 43 아래로 떨어지며 극히 드문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XRP는 올해 시장 전반의 하락세 속에서 31% 넘게 하락했고, 최근 1.23달러 아래로 밀리며 6월 들어 5.17% 낙폭을 기록했다.
크립톨리카가 주목한 구간은 월간 상대강도지수 43 아래다. 더크립토베이직은 XRP가 13년 역사에서 이 영역에 들어선 사례가 이번을 포함해 네 차례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전 세 차례는 2017년 1월, 2020년 3월, 2022년 6월이었다.
첫 번째 사례는 2017년 1월이다. 당시 XRP 가격은 0.003달러 바닥까지 내려갔고, 이후 2018년 1월 3.31달러까지 11만% 넘게 상승했다. 두 번째 사례는 2020년 3월로, 월간 상대강도지수가 43.75까지 떨어지고 가격이 0.1140달러까지 붕괴한 뒤 2021년 4월 1.96달러까지 1,628% 반등했다.
세 번째 사례는 2022년 6월 약세장이다. 당시 XRP는 0.2870달러 저점을 기록했고 월간 상대강도지수는 43.91까지 내려갔다. 이후 XRP는 2025년 1월 3.4달러까지 1,084% 상승했다. 현재 월간 상대강도지수는 43.72로, 2022년 6월과 2020년 3월보다 낮은 수준이다.
크립톨리카는 과거 세 차례 사례가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주요 사이클 재설정 구간 근처에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전 세 번은 정상적인 하락이 아니었다. 주요 사이클 재설정 구간 근처에서 나타났다”고 말했다. 다만 더크립토베이직은 과거 흐름이 반복된다고 보장할 수는 없으며, XRP가 같은 패턴을 재현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XRP가 과거 패턴을 반복한다면 3.66달러 사상 최고가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도 제시됐다. 그러나 기사에서 확인되는 핵심은 확정적 전망이 아니라 13년 동안 네 차례만 나타난 월간 상대강도지수 저평가 구간에 XRP가 다시 진입했다는 사실이다. 가격 약세와 희귀 기술 신호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XRP 시장은 단기 공포와 장기 반전 기대가 맞물린 구간에 들어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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