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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폭락/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또다시 사망 선고의 표적이 됐다.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반복되는 비관론을 무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6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프로페셔널 캐피털 매니지먼트(Professional Capital Management) 최고경영자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을 둘러싼 반복적인 사망 선고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고 촉구했다.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일부 약세론자들이 4년마다 비트코인이 0으로 갈 것처럼 소리친다고 지적했다.
폼플리아노는 “그들은 매번 틀렸다. 누구의 말을 듣는지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벤징가는 비트코인 사망 선고를 추적하는 비트코인데스닷컴(Bitcoindeaths.com)을 인용해 지금까지 비트코인 부고가 472건 기록됐다고 전했다. 해당 목록에는 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피터 쉬프(Peter Schiff), 워런 버핏(Warren Buffett),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등이 포함됐다.
비트코인 사망 선고 목록에서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인물은 피터 쉬프다. 쉬프는 비트코인이 죽었다고 22차례 선언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최근의 부고는 4월 9일 나왔다. 2008년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한 호주 경제학자 스티브 킨(Steve Keen)은 당시 비트코인이 0으로 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벤징가는 비트코인 부고 수가 약세장 때 급증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2년과 현재 시장 사이클에서 부고 수가 크게 늘었고, 2025년 11월 이후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고 전했다. 폼플리아노는 앞서 온체인 지표를 근거로 비트코인 매도세가 소진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시장 전반이 폼플리아노의 낙관론을 공유하는 것은 아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비트코인이 아직 진정한 바닥과 거리가 멀다고 봤다. 그는 다음 주요 지지선을 5만 달러로 제시했고, 장기적으로 1만 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6억 달러가 넘는 비트코인 롱 포지션이 청산됐다. 미결제 약정은 한 달 동안 약 25% 줄었다. 벤징가는 비트코인이 10월 고점보다 49% 낮은 수준에서 거래됐다고 전했다. 반복되는 사망 선고와 대규모 청산이 맞물리면서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은 다시 확대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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