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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양자 컴퓨터/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양자컴퓨팅 리스크와 개발 지연 논란 속에 실제 가치보다 크게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오며, 시장의 가격 발견 기능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
6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프리올 인베스트먼트(Capriole Investments) 창업자 찰스 에드워즈(Charles Edwards)는 비트코인 개발자들이 양자 위협을 외면하면서 비트코인 퀀텀 디스카운트(Bitcoin Quantum Discount)가 28%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에드워즈의 모델은 비트코인 시장 가격과 실제 가치 사이에 큰 괴리가 생겼다고 봤다. 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5.60% 하락해 6만 2,099.03달러에 머물렀고, 가격은 모델상 노란색 디스카운트 팩터(Discount Factor) 선 아래로 완전히 내려갔다. 해당 기준선은 비트코인의 적정 평가가 12만 달러를 향해 안정적으로 움직인다는 가정을 담고 있다.
에드워즈는 가격 압박의 핵심 요인으로 비트코인 코어(Bitcoin Core) 팀의 개발 정체를 지목했다. 그는 비트코인 코어가 양자컴퓨팅 이후 시대에 대응할 암호화 알고리즘 통합에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에드워즈는 현재 ECDSA 표준이 양자컴퓨팅으로 뚫릴 수 있는 이른바 큐데이(Q-Day)의 수학적 확률이 2027년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고, 2030년에는 63.53%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에드워즈는 앞으로 12개월 안에 공식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계획이 나오지 않으면 비트코인이 기술적으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기 어렵고, 양자 불확실성에 따른 할인율을 가격에 반영하며 장기 하락을 이어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기술 리스크와 함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스트래티지(Strategy)를 거대한 레버리지 비트코인 ETF처럼 바꿔 놓은 점도 기업 재무 부문 부채 거품이라는 숨은 위험으로 지적했다.
에드워즈는 밈코인 사기와 러그풀의 반복이 개인 투자자의 시장 불신을 키웠고, 비트코인의 역사적 상승 동력이던 신규 개인 자금 유입도 약해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완성된 양자컴퓨팅 이후 서명 코드에 대한 공식 발표가 나오면 현재 형성된 28% 할인율이 빠르게 해소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실제 가치 쪽으로 공격적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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