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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인공지능(AI) 인프라로 4,000억 달러가 빨려 들어가자 비트코인(Bitcoin, BTC)과 스트래티지(Strategy, MSTR) 주가가 함께 흔들렸다. 그러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이번 하락을 비트코인의 손상이 아닌 자본 이동으로 규정했다.
6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스트래티지 회장 마이클 세일러는 장기화한 암호화폐 시장 하락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번 하락으로 비트코인 가격과 스트래티지 주가는 2026년 6월 초 이후 10% 넘게 하락했다.
세일러는 현재 하락세가 디지털 금에 대한 신뢰 상실이나 시스템 위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고 봤다. 그는 전 세계 유동성이 인공지능(AI) 부문으로 대규모 이동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일시적인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일러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글로벌 자본시장은 AI 인프라 자금 조달에 전례 없는 4,000억 달러를 투입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5월 14일 이후 약 40억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세일러는 “자본시장은 역사적 규모로 AI 구축에 자금을 대고 있다. 6개월 동안 약 4,000억 달러다. 비트코인 ETF에서는 5월 14일 이후 약 40억 달러가 빠져나가 비트코인을 압박했다. 이는 자본 순환이지 비트코인 손상이 아니다. 변동성은 기회를 만든다”고 밝혔다.
시장 압박에도 스트래티지는 현재 재무제표에 84만 3,706BTC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보유분 가치는 533억 달러로 평가됐고, 이 가운데 17만 1,209BTC, 비중으로는 25.5%가 올해 초 이후 매입분이다. 총 지출액은 638억 7,000만 달러, 평균 매입가는 7만 5,702달러로 집계됐으며, 유투데이는 세일러의 비트코인 포지션이 현재 110억 달러의 미실현 손실 상태라고 전했다.
유투데이는 AI 붐이 스트래티지 자체에는 악재만은 아니라고 짚었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축적하는 동시에 모자이크(Mosaic) 플랫폼을 통해 기업용 AI를 수익화하고 있다. 유니버설 시맨틱 레이어(Universal Semantic Layer)는 검증된 기업 지표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AI 환각을 막고, 데이터 거버넌스(Data Governance) 도구는 자율 AI 에이전트 활용 과정에서 데이터 보안을 관리한다. 세일러는 운영 IT 소프트웨어가 안정적 매출을 만들고 비트코인이 법정화폐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자본을 보호하는 핵심 준비자산 역할을 하는 공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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